
[디지털강원] 원주지역 경계선지능청년들에게 산림복지 분야의 직업 탐색과 현장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정림)는 15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과 위기청소년의 성장·자립 지원과 산림교육·치유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경계선지능청년을 대상으로 한 일경험 사업이다. 양 기관은 강원권역 민간산림복지전문업과 연계해 경계선지능청년에게 직업 탐색과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 청년들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경계선지능인 가족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도 2026년 하반기부터 확대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위기청소년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발굴·모집하고 사업 성과 공유와 홍보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에는 경계선지능청소년과 가족·청년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위기청소년이 포함된다. 센터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정림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계선지능청소년과 가족, 청년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위기청소년들이 산림을 통해 마음을 회복하고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은 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센터(033-744-1388)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