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강원] 올가을 기차를 타고 횡성·삼척·태백을 찾는 관광객에게 열차 운임 환급과 함께 지역별 기념품이나 상품권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2026 하반기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인구감소지역 자유여행상품 이용객을 대상으로 철도 운임 환급과 강원지역별 추가 관광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6 하반기 여행가는 달’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코레일의 인구감소지역 자유여행상품을 이용한 뒤 지정 관광지 방문을 인증하면 이용한 열차 운임과 동일한 금액의 할인쿠폰을 받는 방식이다. 할인쿠폰은 이후 열차 이용 때 사용할 수 있다.
강원본부는 이 같은 철도 할인에 더해 10월부터 횡성·삼척·태백을 찾는 자유여행상품 이용객에게 지역별 혜택을 마련했다.
횡성에서는 자유여행 인증 관광지에서 본인이 포함된 사진을 각각 1장씩 촬영한 뒤 횡성역에서 사진과 상품 이용권을 제시하면 도자기 머그컵을 받을 수 있다. 가을철 호수길과 한우축제 등을 찾는 철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이다.
삼척에서는 체류형 여행객에게 유황비누를 제공한다. 1박 2일 또는 2박 3일 자유여행상품을 이용한 관광객이 상품 이용권을 제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태백은 체류형 자유여행상품 이용객을 대상으로 태백사랑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당일 여행상품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해당 상품 구매 고객에게 사전 신청 링크를 안내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3-520-8375)로 문의하면 된다.
코레일 강원본부는 철도 운임 환급과 지역별 혜택을 연계해 관광객의 여행 부담을 낮추는 한편,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 관광 수요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김태락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강원지역을 찾은 고객들이 먹거리와 체험을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철도 여행이 지역에 실질적인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