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강원] 원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원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7일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버릴게UP써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버릴게UP써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환경보호를 실천하면서 자기효능감과 삶의 만족도, 성취동기, 진로성숙도 등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자기계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버려진 양말목과 헌 옷, 폐현수막 등을 활용해 다양한 생활소품을 제작했다.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된 판매 수익금은 전액 천사운동본부에 기부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림 원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사회참여의 의미를 경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해 상담지원과 학습지원, 자립·취업지원, 건강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전화 033-813-1318,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인스타그램 ‘원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