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강원] 원주시가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월 최대 11만 원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예산 상황에 따라 모집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5세부터 69세까지의 등록 장애인으로, 출생일 기준 1957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가 해당한다.
선정되면 올해 12월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 체육시설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월 최대 11만 원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원주시가 별도로 게시한 모집 안내에 따르면 지원금은 가맹 체육시설에서 온라인 결제 방식으로 사용해야 하며, 스포츠 용품·용구 구입이나 기타 부대시설 이용료에는 사용할 수 없다.
또 문화누리카드 및 원주시 꿈이룸바우처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고 시는 안내했다. 선정 확정 이후에는 전용카드를 별도로 신청해야 하며, 연속 3개월 동안 이용하지 않으면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이번 추가모집은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면서 마련됐다.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15일부터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원주시 공식 모집 안내에는 선정 절차가 9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안내돼 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면서 더 많은 장애인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육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의할 점은 이번 신청이 2026년 이용분에 한정된다는 것이다. 2027년에도 이용을 희망하면 별도로 신청해야 하며, 내년도 신청은 오는 11월 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