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강원] 정선지역 학생들이 기초과학 연구시설인 예미랩을 무대로 과학적 상상력과 표현력을 겨뤘다.
강원특별자치도정선교육지원청은 7일 기초과학연구원 정선 예미랩 지상연구소에서 ‘2026년 예미랩과 함께하는 과학 그리기 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초·중·고등학생 26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먼저 예미랩과 관련한 퀴즈를 푼 뒤 당일 현장에서 제시된 주제에 따라 90분 동안 과학 그림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정선지역의 과학 연구 인프라인 예미랩을 학생 교육과 연계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표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2026 신동 별빛 과학 축제’와 연계한 클래식 음악 축제가 이어졌다.
정선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시상식을 열고 부문별 우수작을 선정해 총 14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자 전원에게는 기초과학연구원 소중호 박사의 특강과 함께 평소 공개되지 않는 예미랩 지하 연구소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특별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이하준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기초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과학 교육 인프라 활용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