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강원] 최혁진 국회의원이 원주지역 학부모들과 만나 학교별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최혁진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오전 원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교육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지역 학부모들이 교육 현장의 의견과 학교별 현안을 정책에 반영해 달라며 최 의원에게 직접 개최를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원주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와 녹색어머니회 회원, 학교운영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교육지원청에서는 김화성 학생지원센터장과 송정임 장학사, 김진훈 학부모지원전문가 등이 참석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교육행정 차원의 검토 방향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지정중학교 윤미선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학교 안전과 학습, 돌봄, 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이 논의됐다.
주요 안건은 ▲반곡중학교 지필고사 시험지와 정답 열람 기준 마련 ▲남원주중학교 디지털 윤리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확대 ▲봉대가온학교 특수교육 대상자와 느린학습자 학부모 코칭 지원 ▲육민관중학교 공교육 강화를 통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 등이다.
이와 함께 ▲단관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와 어린이보호구역 환경 개선 ▲육민관고등학교 교육 인프라 격차 해소 ▲호저초등학교 원주특수교육원 운영 방향 등 사전에 접수된 학교별 현안도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각 학교가 처한 상황과 개선 필요성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 국회가 역할을 나눠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혁진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학교별 현안을 하나씩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담당해야 할 과제는 긴밀히 협력하고, 국회 차원의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가 필요한 부분은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들의 의견을 단순한 건의사항으로 끝내지 않고 아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오는 11월 후속 교육정책간담회를 열어 학교별 현안의 추진 상황을 학부모들과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후속 간담회 전에도 원주지역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최 의원은 이날 논의된 교육 현안을 분야별로 정리해 원주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회 차원의 제도 개선이나 예산 확보가 필요한 과제는 추가 검토를 거쳐 입법과 예산 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