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강원] 원주시는 원도심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원주 전통시장 투어패스’ 혜택을 확대한다.
전통시장 투어패스는 원주를 찾은 관광객이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쿠폰 3매, 총 9천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 연계 프로그램이다.
시는 기존 할인쿠폰만으로는 관광객의 반복 소비와 전통시장 체류를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추가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투어패스 QR 인증을 통해 발급받은 3천 원 할인쿠폰 3매를 모두 사용한 관광객에게는 운영 시스템 확인을 거쳐 모바일 주유권 1만 원권을 추가 지급한다.
이번 혜택 확대로 관광객이 받을 수 있는 지원 규모는 기존 최대 9천 원에서 최대 1만9천 원으로 늘어난다.
원주시는 할인쿠폰 3매를 모두 사용하는 미션형 조건을 통해 관광지 방문객이 전통시장으로 유입되고, 여러 점포를 이용하도록 유도해 시장 내 소비 활성화와 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가용을 이용해 원주를 찾는 관광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모바일 주유권을 제공함으로써 교통비 부담 완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총 1만9천 원 혜택’, ‘주유권 1만 원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거점 공간에 배치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전통시장 투어패스 혜택 확대가 원도심 관광과 전통시장 소비를 연결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