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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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1회 추경 2,381억 늘린 4조 2,090억 원 편성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당초 예산 3조 9,709억 원보다 2,381억 원(6.0%) 늘어난 4조 2,090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1,246억 원 △지방 자치단체이전수입 527억 원 △기타이전수입 6억 원 △자체수입 11억 원 △순세계 잉여금 등 기타 557억 원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 존속기한 만료에 따른 기금전입금 34억 원이다. 세출 예산은 늘봄학교, 디지털 교육 등 국정과제와 학력 향상 등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반영하였고, 법정 의무 지출 경비를 우선 확보하는 한편 미래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환경 구축에 주안점을 두어 편성하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한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기초학력 보장과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개별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23억 원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 94억 원 등 362억 원을 반영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시스템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AI정보화교실현대화사업 12억을 반영하여 시범운영을 통해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지원 3.1억 원 △일반고 특성화교육과정 운영 지원 5.9억 원 △미래산업대비 직업계고 개편 지원 5.1억 원 등 67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진로교육원의 모든 진로체험실을 AI체험실로 탈바꿈하여 미래의 직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50억 원을 투입하기로 하였다.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 지원 7억 원 △학교폭력 제로센터 지원단 운영 9.3억 원 등 31억 원을 반영했다.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늘봄학교 운영에 210억 원 △학생 통학 여건 개선 3억 원 등 309억 원을 반영했다.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해 공간 재구조화 사업 108억 원 등 학교 시설 여건 개선을 위해 563억 원을 반영하였으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학교급식 환경개선에 73억 원을 반영했다. 이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5월 8일(수)부터 열리는 제328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예비 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후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임재욱 예산과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국정과제 및 강원교육정책의 안정적 추진과 디지털 기반 교육 등 미래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대비한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모든 학생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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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1회 추경 2,381억 늘린 4조 2,090억 원 편성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당초 예산 3조 9,709억 원보다 2,381억 원(6.0%) 늘어난 4조 2,090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1,246억 원 △지방 자치단체이전수입 527억 원 △기타이전수입 6억 원 △자체수입 11억 원 △순세계 잉여금 등 기타 557억 원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 존속기한 만료에 따른 기금전입금 34억 원이다. 세출 예산은 늘봄학교, 디지털 교육 등 국정과제와 학력 향상 등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반영하였고, 법정 의무 지출 경비를 우선 확보하는 한편 미래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환경 구축에 주안점을 두어 편성하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한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기초학력 보장과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개별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23억 원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 94억 원 등 362억 원을 반영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시스템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AI정보화교실현대화사업 12억을 반영하여 시범운영을 통해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지원 3.1억 원 △일반고 특성화교육과정 운영 지원 5.9억 원 △미래산업대비 직업계고 개편 지원 5.1억 원 등 67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진로교육원의 모든 진로체험실을 AI체험실로 탈바꿈하여 미래의 직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50억 원을 투입하기로 하였다.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 지원 7억 원 △학교폭력 제로센터 지원단 운영 9.3억 원 등 31억 원을 반영했다.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늘봄학교 운영에 210억 원 △학생 통학 여건 개선 3억 원 등 309억 원을 반영했다.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해 공간 재구조화 사업 108억 원 등 학교 시설 여건 개선을 위해 563억 원을 반영하였으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학교급식 환경개선에 73억 원을 반영했다. 이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5월 8일(수)부터 열리는 제328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예비 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후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임재욱 예산과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국정과제 및 강원교육정책의 안정적 추진과 디지털 기반 교육 등 미래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대비한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모든 학생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교육지원청, ‘패밀리가 떴다.’1박 2일 가족캠프 운영

[디지털강원]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주영일)은 4월 27일~28일 피노키오 자연휴양림에서 초등학생 및 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패밀리가 떴다.’ 1박 2일 가족캠프(2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21일 진행된 중학생 대상 1기 가족캠프에 이어 초등학생 및 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캠프를 운영하며, 총 62가족, 240명이 참여한다.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간의 친화력을 강화하고, 자녀와 부모의 화합과 소통 및 자녀의 긍정적 자아 형성을 위해 주말동안 1박 2일에 걸쳐 가족캠핑으로 진행된다. 부모와 자녀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소통과 신뢰을 다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보물찾기, 가족레크레이션, 가족장기자랑, 자녀와 함께 듣는 숲해설, 가족과 함께 한지시계 및 꽃누름스탠드 만들기, 불멍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하고, 카라반에서 1박을 하면서 부모와 사춘기 자녀가 오랜만에 깊은 대화를 통해 부모들은 아이들을 조금 더 이해하고, 기댈 수 있는 어깨를 자녀들에게 내어주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바쁘고,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녀와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면서 가족 모두가 힐링되고, 가족 구성원들의 유대감이 증진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주말 엄마, 아빠와 함께 1기 가족캠프 행사에 참여한 중학생 진영이는 “카라반에서 처음 자 봤다.”면서 “엄마와 아빠가 잔소리 안해서 좋았다.”라고 말했고, 진영이 아버지는 “처음에는 진영이와 손잡고 활동을 하려니, 좀 어색했는데, 함께 게임을 하면서 진영이가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기분이 정말 좋았다. 이번 가족캠프를 계기로 이제부터는 제가 먼저 아이들에게 다가가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원주교육지원청은 4월 20일~21일 중학생 가정 대상으로 진행된 가족캠프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2기(4월 27일~28일) 가족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영일 교육장은 “사춘기는 감정 기복 등으로 스스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기이고, 어려움을 이기는 에너지는 부모와 가정에서 나온다.”면서 “가족간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안정감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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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육성자금 확대, 1분기 1,474억 원 지원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매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년과 동일한 3,530억 원 규모로 운용한다. 경영안정자금(운전자금) 2,580억 원,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시설자금) 700억 원에 대해 도에서 2 ~3%p의 이자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수목적자금(운전·시설) 250억 원은 1.5%의 고정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2024년 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융자한도 상향, ▴자격 기준 완화, ▴자금 우대 기업 추가 등을 통해 수혜 기업을 확대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융자한도 상향) 자금별 융자한도를 전년 대비 3억 원(’23년도 융자한도 + 3억 원), 기업 총 융자한도를 40억 원(30억 원 → 40억 원)으로 상향하여 개별 기업의 혜택을 확대하고, (상시근로자 수 기준 완화) 상시근로자 수 기준[(기존) 그 밖의 업종Ⅲ 10인, 육아유연근무지원자금 20인]을 5인 이상으로 하향하여 소규모 기업도 지원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하고, (제조업 전환기업 조건부 지원) 비제조업종 기업이 제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설 투자 시 사업자등록 전이라도 공장·설비 등의 마련을 전제로 시설자금을 조건부로 허용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며, (금리 및 한도 우대기준 추가) ‘도내 청년 신규 정규직 채용 기업’, ‘상생결제 참여기업’을 경영안정자금 우대 기업에 추가하여, 이자지원율 2.5%(일반 2%), 융자한도 10억 원(일반 8억)으로 우대한다. 이 외에도 강원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의 이자지원율 추가 우대 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확대하여 도의 경제 발전을 주도하는 기업의 혜택을 확대한다. '24년 1분기 지원액은 1,474억 7,400만 원으로 지난해 1분기(742억 7,800만 원)에 비해 대폭 증가(731억 9,600만 원)하였다. 자금별로는 경영안정자금 1,064억 6,500만 원(41%),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 197억 2,200만 원(28%), 특수목적자금 212억 8,700만 원(85%)을 지원하였다. 자금소진 시까지 신청·접수가 가능하나, 특수목적자금은 재해재난기업지원자금과 육아유연근무지원자금만 신청이 가능하다.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이자지원 및 저금리 융자 지원을 통해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상황 속에서도 중소기업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향후 자금 수요에 따라 규모 확대 등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시행 3일 만에 신청액 100억 달성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의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이 지난 달 29일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시행 3일 만에 신청액이 목표액인 100억 원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사업’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나 자금난으로 인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들에게 5천만 원의 대출과 5년 간 이자 전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이자 민선 8기 역점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행 첫 해인 지난 해에는 지원 가능 업종을 제조업‧정보통신업 등 기술 창업 관련 업종으로 제한하였으나, 올해는 도매업‧비알코올 음료점업 등 청년들이 비교적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업종으로 확대한 것이 창업 청년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 신청자들은 강원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협력 은행인 농협과 신한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심사 과정 중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보증이 거절되며, 이에 따른 잔여 대출 가능분에 한해 추가 신청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인 ‘보증드림’ 또는 강원신용보증재단(033-260-004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조례 개정에 따른 청년 연령 연장(만45세)과 지원 업종 확대로 인해 도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철원읍 화지리 일원에서 강원농업인력지원 봉사단 발대식 개최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가 25일(목) 철원읍 화지리 일원에서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현장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현종 철원군수, 농협, 농어촌공사, 한전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를 비롯해 도내 대학교 총학생회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농촌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확대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진태 도지사는 발대식에서 “올해 강원농업인력지원 봉사단 목표인력이 12,000명인데 오늘 발대식은 첫 테이프를 끊는 자리”라며, “아무리 농촌이 기계화가 되었다고 해도 농사일은 사람의 손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농촌인력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이 없도록 도에서도 인력지원 봉사단 운영을 비롯해 계절근로자 배정, 인력중개센터 운영 등을 차질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대식 행사 후 김 지사는 철원 화지리 농가를 방문하여 봉사단과 함께 벼 모판을 싣고,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 작업을 함께 하는 등 직접 영농현장을 몸소 경험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업인들과 새참을 함께하며 벼 생산을 위해 애쓰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농업인의 고충을 헤아리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은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 공무원, 대학, 일반자원봉사자 등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도는 도와 시군의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통해 인력을 상시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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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다면평가 폐지에 대해 강원도에 재감사 요구

[디지털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이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 공문을 발송하고 원주시의 일방적인 다면평가 폐지에 대한 재감사를 요구했다. 2024년 원주시 인사운영계획에 다면평가 폐지를 명시함에도 불구하고, 상위법령 우선 적용을 강조하며 원주시 자체가 2025년 1월을 다면평가 폐지로 규정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에 원공노는 이러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다면평가를 실시하지 않는 것은 새로운 증거로 간주되며 재감사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원공노는 추가적인 법령 위반사항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따라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재감사를 요구했다. 원주시장의 일방적인 다면평가 폐지와 관련하여 도감사의 부실한 감사와 결과로 인해 원주시 내부가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힌 원공노 문성호 사무국장은 이번 재감사를 통해 제대로 된 감사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한편, 원공노는 원주시의 다면평가 폐지로 승진 기준이 되는 규정 변경 시 그 시행을 1년 유예하도록 명시하고 있는 승진 임용령을 어긴 것이며, 이로 인해 원주시 행정의 절차적 정당성이 훼손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원공노는 2023년 10월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한 바 있으며, 원주시 행정에 불법적 요소가 분명함에도 도감사에서 이를 바로잡을 의지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만일 재감사 요청에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등을 이유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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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 원상회복 조치하기로..

- 강정호 도의원 “속초시 항만사업 지지부진” 질타 - 현안 해결을 위한 대응 마련 및 정상화 촉구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도정 질의에서 지지부진한 속초시 주요 현안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강정호(속초1)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24일 도의회에서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 질문에서, 수년째 준공 처리를 받지 못해 시행 허가와 실시계획 승인이 취소된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대해, ”민간사업자에게 최대한의 유예와 연장 등의 조치를 해줬고, 더 이상 원상회복을 미뤄서는 안 된다”라며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최우홍 도 해양수산정책관은 "연안여객터미널은 행정처분을 잘 마무리해서 원상회복하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에 관한 질의에서는 “ 강원도가 매입을 추진했던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의 소유권이 다시 민간업자로 넘어가게 돼 속초의 북방항로 재개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도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지 않은 부분을 질타했다. 이어 “지난해 재개된 속초-블라디보스토크 간 북방항로 역시 활성화를 여러 차례 강조했음에도 결국 운영이 중단됐다”라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에 최우홍 해양수산정책관은 “민간 낙찰자 측과 경매물건 포기 설득을 추진하고 법률 자문 등 대책 마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시행되고 있는 어구보증금제도와 관련한 질문에서 강의원은 “어구보증금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여러 번 개최했음에도, 통발 어업인들에 대한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유실되는 어구에 대한 보증금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고, 이에 해양수산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방안을 찾아보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강정호 의원은 “기초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처리한 정책과 집행들이 큰 낭비를 가져오고 있다”라며, “혹여 잘못된 실수와 결정이 있다면 과감히 바로 잡아나가는 결단과 실천이 필요하고, 앞선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게끔 꼼꼼히 살펴야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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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철 칼럼] 마음을 담은 한 그릇: 한국 장례 음식의 의미와 역할

장례식에서 제공되는 음식의 의미와 역할을 살펴보며, 장례 음식이 한국 문화와 가족 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합니다. [전국상조통합서비스 총괄본부장 이주철] 한국의 장례 음식 문화는 그 자체로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장례식은 고인의 가족과 지인들이 마음을 모아 추모하고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다. 이런 맥락에서 장례 음식은 단순히 식사로서의 기능을 넘어서, 가족의 사랑과 추모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장례 음식은 먼저, 가족 간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의미를 갖고 있다. 한국의 장례 음식은 보통 가족 구성원들이 손수 만들어 집에서 제공된다. 이는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 이상으로, 가족 간의 연대와 사랑을 나타낸다.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눔으로써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전하고, 고인에 대한 마음을 공유하는 것이다. 따라서 장례 음식은 가족의 단결과 정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최근에는 장례식장에서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장례 음식을 제공하는 추세다. 이는 가족이 음식을 만들기 어려운 경우나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외부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여전히 가족의 마음을 담은 정성스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장례식장에서 제공되는 음식 역시 가족의 사랑과 추모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며 고인을 추억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례 음식은 고인을 추모하고 그들에 대한 마음을 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인은 장례식을 통해 고인에게 마지막으로 예우를 표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기리는 것을 중요시한다. 장례 음식은 이러한 추모의 의미를 담고 있어, 고인의 영혼이 편안히 떠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장례 음식은 그 자체로 고인을 기리는 의식의 한 부분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한국의 장례 음식 문화는 한국인들의 생활 방식과 가족 의식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족 간의 사랑과 정을 나타내는 장례 음식은 한국 문화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 가족 중심주의를 반영한다. 또한, 장례 음식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고 그들에게 마지막 예우를 표하는 것은 한국인들이 조상을 숭배하고 그들의 기억을 존경하는 가족 의식의 일환으로 자리잡고 있다. 장례 음식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가족의 사랑과 추모의 의미가 담긴 한 그릇이다. 이는 가족 간의 연대와 사랑을 나타내는 동시에, 고인을 추모하고 그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의 장례 음식 문화는 이러한 가치와 의식을 반영하며, 한국인들의 가족 의식과 생활 방식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고문]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나기

[유희동 기상청장] 어릴 적 ‘여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던 이미지는 여름방학에 외가에서 먹던 수박, 햇살에 반짝이는 바다, 시원한 그늘에 앉아 친구들과 함께 먹는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장면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뜨거운 태양과 숨 막힐 듯한 무더위가 가장 강렬하게 떠오른다. 북반구 중위도에 위치한 한반도의 여름은 열대기후와 맞먹을 정도로 무덥고, 지구의 기온 상승으로 폭염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우리나라의 여름은 점점 더 길고 뜨거워지고 있다. 국립기상과학원에서 발표한 한반도 기후변화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21세기 후반 우리나라의 기온은 현재보다 7℃까지 오를 수 있고, 폭염과 열대야와 같은 고온으로 인한 극한 기온 발생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폭염의 사전적 정의는 '매우 심한 더위'로, 기상청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특보를 발표한다. 과거 폭염은 여름철에 잠깐 참아내는 단순한 더위였지만,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어 발생한 2018년 극한의 폭염을 계기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개정되고 폭염이 자연재난으로 규정되었다. 이제 폭염은 정부 차원에서 피해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해나가야 하는 재난이 되었다. 지난해 여름도 전국적으로 무척 더웠는데, 강원도의 경우 평균기온은 23.8℃로 평년보다 1.3도 높았다. 이는 관측 이래 역대 세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폭염과 열대야 일수도 평년에 비해 많았고, 특히 폭염 일수는 평년(7.5일)보다 약 1.8배 많은 13.7일이 나타났다. 올해 여름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고, 7~8월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무더위가 지속되면 체온이 올라가면서 온열질환자의 발생이 증가한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 활동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일사·열사병,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등이 해당되며, 이러한 온열질환이 나타나지 않도록 더운 여름날에는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어린이는 성인보다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폭염에 더 큰 영향을 받으며,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층 논·밭 작업자, 독거노인 등도 폭염에 취약하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서는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같은 폭염 상황에서도 다르게 나타나는 영향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역 환경을 고려한 분야별 위험 수준과 대응 요령을 발표하는 ‘폭염 영향예보’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일반인/취약인), 산업, 축산업, 농업, 수산양식, 기타 등 6개 분야로 구분하여 발표되며, 발표 기준은 일최고체감온도와 지속일수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고, 위험의 4단계로 구분된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 대해서는 폭염특보 기준에 도달하지 않더라도 위험 수준이 다르므로 폭염에 대한 사전 경고가 취해질 수 있다. 폭염 영향예보는 폭염이 예상되는 날의 하루 전 오전 11시 30분에 발표되며, 기상청 날씨누리와 날씨알리미 앱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사용이 서툰 이들을 위해 방송 자막으로도 노출되며,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 재해문자 전광판을 통해서도 제공된다. 또한,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근로자의 폭염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어, 중국어, 영어 외에 국내 체류 근로자 수가 많은 상위 8개 나라의 언어로 맞춤형 소책자를 제작해 배포하고, 다국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환자, 신체 허약자 등은 외출을 삼가야 하며, 외출 시에는 옷차림을 가볍게 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은 ‘물, 그늘, 휴식’이다. 이 세 가지를 기억하고 폭염특보와 폭염 영향예보를 확인하여, 올해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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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웹툰·캐릭터 공모전’ 개최

- 총상금 2600만원, 4월 12일~6월 16일까지 접수 -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민 누구나 가능 [디지털강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병조)은 ‘2024년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웹툰,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웹툰, 캐릭터 공모전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 창작자 발굴 및 성장지원을 통한 지역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공모 분야는 웹툰과 캐릭터며, 주제는 자유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콘텐츠들은 평가를 거쳐 △대상(웹툰 1팀 300만원, 캐릭터 1팀 200만원) △최우수상(웹툰 2팀 200만원, 캐릭터 2팀 150만원) △우수상(웹툰 3팀 150만원, 캐릭터 3팀 100만원) △장려상(웹툰 5팀 80만원, 캐릭터 5팀 50만원) 등 총 22팀을 선정해 오는 7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대국민 인기투표를 통해 고등학생 대상으로 △특별상(웹툰 1팀 100만원 상당 경품, 캐릭터 1팀 100만원 상당 경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4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며, 접수는 공모전 접수 홈페이지(www.ideananumso.com/gwckl)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후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강원콘텐츠코리아랩 내 전시와 국내 전시회 전시 홍보,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지원사업 신청시 가산점 부여 등의 특혜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재단법인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기술과 문화를 기반으로 강원 지역의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기관이다. 스마트 토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관광 테크, 문화 콘텐츠 등 산업 인프라를 활성화하는 것을 초점으로 지역 IT·CT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 육성으로 지역 발전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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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승강PO 김포 원정도 매진, 응원 열기 이어간다!

│12. 6.(수) 오후 7시, 김포FC와의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 675석 전석 매진 │김진태 지사, “승강PO 남은 2경기 승리를 위해 도민 모두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할 때” [디지털강원] 12월 6일(수)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김포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석 675석이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수원 삼성과의 리그 최종전에 연이은 매진 행진으로 특히, 이번 경기는 평일 늦은 오후에 열리는 경기라 매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강원FC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이 원정석 전석 매진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지난 2일(토)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수원 삼성과의 최종전에서 원정석을 가득 메웠던 4,000여명의 도민과 팬들은 수원 홈팬들에 뒤지지 않는 열성적인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고, 강원FC의 이정협 선수도 "정말 추웠는데도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힘을 얻었고 한 발 더 뛸 수 있었다”라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경기에서 응원석을 가득 채운 도민 응원단의 열정적인 응원과 선수들의 투혼에 심장이 터질듯한 벅찬 감동을 느꼈다”며 “이 열기를 남은 두 경기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도민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 저도 응원석에서 목이 터져라 ‘알레 강원’을 외치겠다”라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아울러, 강원FC 김대원 선수의 아들이 4일 태어나면서, 강원FC 응원의 목소리에 우렁찬 아기의 응원 울음소리가 더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아빠가 마음껏 경기를 펼칠 수 있게, 경기 전에 세상 밖을 나온 효자이자, 강원 FC 응원의 최연소 아기”라며, 김대원 선수의 득남을 축하하였다. 도청 국장모임인 봉의회에서는 출산축하 선물로 기저귀, 분유 등 신생아 물품세트를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수원 삼성과의 무승부로, 정규리그를 10위로 마친 강원FC는 K리그2 3위인 김포FC와 승강 PO 두 경기를 치르게 된다. 1차전은 6일(수) 19시, 김포 솔터축구장, 2차전은 9일(토) 14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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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ctions on the Punishment of Drug Crimes in the United States

In the late 1980s, Congress and state legislatures passed strict penalties for drugs, which led to a significant increase in the number of inmates. Despite the recent legalization of medical and recreational marijuana, about 700,000 people are still arrested each year in the United States for marijuana crimes, and 500,000 are imprisoned for just violating drug laws. Research and research have been conducted to demonstrate that getting treatment instead of sending addicts to prison is actually cheaper and better for society. Research has shown that the criminal justice system could save $4.8 billion over current costs if only 10% of drug-addicted offenders received drug treatment instead of being imprisoned. The savings would be $12.9 billion if 40% of addicted criminals were rehabilitated instead of being imprisoned. There has been enough time in the last 46 years to notice th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of these efforts. Some believe that the war on drugs has helped communities and society as a whole and embodied good things. The effects of curbing and reducing drug-related crimes have been shown in the war on drugs. An example is that the number of drug-related crimes will decrease over time, as the production, sale, and consumption of drugs are strictly prohibited. With the rise of drug-free communities, there is hope that all drugs, drug abusers, dealers, and manufacturers are locked up and no one will take drugs in the area. More and more people are not seeing the benefits of the war on drugs, especially the war on addiction that affects all races and classes, families, and friends. It's no longer a distant problem, it's a problem that directly affects us depending on whether we're addicted or whether we know someone who is addicted. As time goes by, more people learn and understand addiction. Addiction had a negative stigma associated with it and was a direct racial target when drugs were first criminalized, and the war made them criminals if they used drugs. People who abuse and become addicted to substances need help and treatment just like any sick person. Drug addiction is now considered more commonly a disease that people suffer from instead of choosing to become criminals. The current war on drugs has more disadvantages than advantages. Corrupt people who need to stop dealing drugs can use drug trafficking for their benefit, or war on drug financing for purposes other than war. There are also concerns about increased racial tensions. Most of the people arrested for drug-related crimes are African American and Latin American. The U.S. Department of Justice says drug crime arrests rose 126% from 1995 to 2000, with 27% of the total increase being African American. Seven percent of the growth was between inmates and Hispanic inmates. There are real problems hidden behind substance abuse and distribution. Most people who trade and use drugs are within or below the poverty line. The easiest and most profitable job they can find when they don't have money to go to school or college and can't find a well-paying job is the drug trade, which can also fund their habits. When a mother or father can't feed their children because they don't make enough money, rapid drug sales can seem like a quick and easy solution, and they're locked up as criminals for the next 10 years. People who are addicted to substances are sick and need medical help for the condition. You can't expect a severely ill person to get better on their own, and medical attention and treatment are needed to help them recover and become healthy again. Many people who are locked up on drug-related charges have children of their own, and studies show that they are most likely to be in a similar, if not the same, situation as their parents and most likely to occupy parental positions. If a father sells his medicine to pay for his bills and food, his child may feel that this is the only way he can continue to pay for it. The cycle then continues. Increasing risk for police officers and soldiers: Men and women on the front lines of the drug war face drug king's armies of other countries, thousands of known and unknown gangs running drugs, and even drug addicts or drug addicts who fall too high. We know that they are putting someone else's life at risk. Their mission is getting worse by the day. Despite spending about $1 trillion on the war over the past 46 years, the number of drugs flowing into the United States continues to rise. People complain that there is a big flaw in the sentencing of drugs. Minorities tend to be racially discriminatory and more punished because they tend to use certain drugs than others. Reference Kendall, D. E. (2019). Social Problems in a diverse society. Pearson. (2019). YouTube. Retrieved October 23, 2023, from https://youtu.be/u7_lu4ojlqs. 1980 년대 후반, 의회와 주 의회는 마약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통과 시켰고, 이로 인해 수감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최근 의료용과 오락용 마리화나가 합법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매년 약 70만 명이 마리화나 범죄로 체포되고 있으며, 50만 명이 단지 마약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수감되고 있다. 중독자들을 감옥에 보내는 대신 치료를 받는 것이 실제로 사회에 더 저렴하고 더 낫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연구와 연구가 수행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마약 중독 범죄자의 10 %만이 투옥되는 대신 약물 치료를 받으면 형사 사법 제도가 현재 비용보다 48 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중독된 범죄자의 40 %가 투옥되는 대신 재활을 받으면 129 억 달러가 절감된다. 지난 46년 동안 이러한 노력의 장단점을 알아차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마약과의 전쟁이 지역사회와 사회 전체에 도움이 되었고 좋은 것들을 구현했다고 믿는다. 마약과의 전쟁에서 마약 관련 범죄를 억제하고 줄이는 효과가 나타났다. 마약류의 생산·판매·소비가 엄격히 금지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마약류 관련 범죄가 줄어들 것이라는 게 한 예다. 마약없는 지역 사회의 부상으로 모든 마약, 마약 남용자, 딜러 및 제조업체가 잠겨 있고 아무도 이 지역에서 마약을 복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마약 전쟁의 이점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모든 인종과 계급, 가족 및 친구에 영향을 미치는 중독에 대한 전쟁에 대해 그렇다. 이제 먼 문제가 아니라 중독자인지 아니면 중독자를 아는지에 따라 직접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됐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중독을 배우고 이해하고 있다. 중독은 부정적인 낙인이 부여되었으며 마약이 처음으로 범죄화될 때 직접적인 인종차별의 대상이었다. 물질을 남용하고 중독되는 사람들은 어떤 병자처럼 도움과 치료가 필요하다. 마약 중독은 이제 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범죄자가 되기보다는 겪는 질병으로 간주된다. 현재의 마약 전쟁은 이점보다 단점이 더 많다. 마약 거래를 중단 해야하는 부패한 사람들은 마약 밀매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거나 전쟁 이외의 목적으로 마약 자금 조달에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 인종적 긴장이 고조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다. 마약 관련 범죄로 체포된 사람들의 대부분은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라틴 아메리카인이다. 미 법무부는 마약 범죄 체포가 1995년부터 2000년까지 126% 증가했으며 전체 증가의 27%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고 밝혔다. 7% 증가는 수감자와 히스패닉 수감자 사이였다. 약물 남용과 유통 뒤에 숨겨진 진짜 문제들이 있다. 마약을 거래하고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빈곤선 내에 있거나 그 아래에 있다. 그들이 학교나 대학에 갈 돈이 없고 보수가 좋은 직업을 찾을 수 없을 때 찾을 수 있는 가장 쉽고 가장 수익성이 높은 직업은 마약 거래인데, 이것은 또한 그들의 습관에 자금을 댈 수 있다. 엄마나 아빠가 충분한 돈을 벌지 못해 아이들을 먹여 살릴 수 없을 때, 빠른 마약 판매는 빠르고 쉬운 해결책처럼 보일 수 있고, 그들은 앞으로 10년 동안 범죄자로 갇혀 있게 된다. 물질에 중독된 사람들은 아프고 그 상태에 대한 의학적 도움이 필요하다. 중병에 걸린 사람이 저절로 낫기를 기대할 수 없고, 이들이 회복하고 다시 건강해질 수 있도록 의료진의 관심과 치료가 필요하다. 마약 관련 혐의로 갇혀있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모와 비슷하지는 않더라도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부모의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아버지가 청구서와 식비를 지불하기 위해 약을 팔면 자녀는 이것이 그가 계속 지불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느낄 수 있다. 그런 다음 사이클이 계속된다. 경찰관과 군인의 위험 증가 : 마약 전쟁의 최전선에 있는 남성과 여성은 마약 왕의 다른 나라 군대, 마약을 운영하는 수천 명의 알려지지 않은 갱단, 심지어 마약 중독자 또는 마약 중독자에 직면한다. 우리는 그들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는 것을 안다. 그들의 임무는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지난 46년 동안 전쟁에 약 1조 달러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으로 유입되는 마약의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사람들은 마약에 대한 처벌에 큰 결함이 있다고 불평한다. 소수자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특정 약물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인종 차별적이고 더 많은 처벌을 받는 경향이 있다.

Issues of Unity and Diversity

[Digital Gangwon] Race issues are often uncomfortable to discuss, stressful, and controversial. Many ideas have been developed to solve this painful part of the American spirit. The most widespread approach now is known as color blindness. Color blindness is a racial ideology that argues that the best way to end discrimination is to treat individuals as equally as possible, regardless of race, culture, or ethnicity. Literally, color blindness seems to be a good thing. This focuses on commonalities between people, such as shared humanity, but color blindness alone is not enough to heal racial wounds at national and personal levels. This is only a half-measure that eventually works as a form of racism. In a color-blind society, white people who are unlikely to be disadvantaged by race can feel more psychological comfort in effectively ignoring racism in American life, justifying the current social order, and enjoying relatively privileged positions in society. However, most people of color, who regularly suffer from race, experience color-blind ideology completely differently. Color blindness creates a society that denies negative racial experiences, rejects cultural heritage, and nullifies unique perspectives. Many Americans believe that color blindness helps people of color by arguing that race doesn't matter. However, in the United States, most people of color explain that race is important because it affects opportunities, perceptions, and income. When race-related problems arise, color blindness tends to individualize conflicts and shortcomings rather than examine the bigger picture of cultural differences, stereotypes, and values in context. Color blindness does not arise from an enlightened (though well-intentioned) position but from a lack of awareness of the racial privileges granted by Whiteness. Considering how much danger lies in color-blind ideology, we can no longer be blind. It's time for change and growth. An alternative to color blindness is multiculturalism, an ideology that recognizes, emphasizes, and celebrates racial differences. It recognizes that each tradition has something valuable to offer. Moving from color blindness to multiculturalism is a process of change, and change is never easy, but we cannot afford to stay the s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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