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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및 문항분석 연구회 운영 평가회 실시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일(금) 춘천 더잭슨나인스 호텔에서 ‘2023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및 문항분석 연구회 운영 평가회’를 실시했다. 평가회는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에 대한 학교 활용 현황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문항 개발의 주축으로 활동한 ‘강원 수능형 문항분석 연구회’ 교사가 △문항 개발 과정의 보완점과 개선방안을 발표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0월 문제지 배부 결과, △도내 고등학교 115교 중 73.9%(85교)가 문제지를 활용하였으며, 그중 △평가를 시행한 학교는 18.3%(21교) △교사가 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활용한 학교는 20.9%(24교) △학생이 자기주도적 학습용으로 사용한 학교는 34.7%(40교)로 나타났다. 학생 1,009명과 교사 128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 결과, △문제지를 활용한 학생의 체감 효용성은 높음 34.4%, 보통 51.8%, 낮음 13.8% △교사의 체감 효용성은 높음 64.9%, 보통 28.1%, 낮음 7%로 집계되었으며, 교사는 학생에 비해 문제지 효용성을 높게 평가하였다. 또한, △학생의 체감 난이도는 쉬움 22%, 보통 56.5%, 어려움 21.5% △ 교사의 체감 난이도는 쉬움 20.5%, 보통 56.5%, 어려움 23%로 나타나, 문항 난이도에서는 교사와 학생 모두 유사한 통계 결과를 보였다. 이번 평가회에서 공유한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연구회 교사 의견(개선사항)은 다음에 제작할 문항의 적정 난이도 설정 및 완성도 높은 문항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에 반영할 예정이다. 문항분석 연구회 소속 교사는 “평가 문항 개발 과정에 참여하며 동교과 교사와의 협업 및 관련 연수로 교육과정의 이해부터 문항 분석 방법, 출제·검토 과정, 심도 있는 토론과 자료 공유까지 이루어져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라며, “출제 유형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 자료를 개선하는 등 향상된 평가 역량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국영 단장은 “문항 개발을 위해 열정을 쏟은 문항분석 연구회 104명의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사업은 강원 학생의 학력 신장은 물론 미래 강원교육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평가회는 문항 개발 과정을 돌아보고 운영상 보완할 부분을 정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강원 모의평가 문제지가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평가 전문성을 갖춘 도내 교사 인력풀이 확대되어 학생의 학력 신장으로 선순환되도록 평가 문항 개발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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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6명 발표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일(금)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6명의 명단을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지방공무원 게시판을 통해 공고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4일 필기시험 합격자 30명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에서 면접시험을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하였다. 최종 합격 인원은 총 26명으로, △공업(일반전기) 2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2명 △시설관리 21명이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오는 8일(금)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총무과(인사담당)로 임용후보자 등록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하며, 신규임용자과정 연수는 내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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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유아·놀이중심 언어교육 활동 사례나눔회 실시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30일(목), 유치원의 언어교육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공유 기회 마련을 위한 “2023 유아·놀이중심 언어교육 활동 사례나눔회”를 학끼오TV를 통해 온라인 송출했다. 이번 사례나눔회에서는 「2023 유아언어교육 교사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1년간 유아언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실제 현장에 적용한 다채로운 활동을 도내 유치원 교원과 공유했다. 활동 사례는 △문해력이 자라는 말놀이 글놀이(반곡별유치원 교사 김영애) △그림책을 타고 떠나는 한글여행(새들유치원 교사 신미영) △질문으로 자라는 아이들(북원초병설유치원 교사 조예나) △그림책에서 문해력을 찾다(속초초병설유치원 교사 이수민) △다양한 언어놀이 수업(설악초병설유치원 교사 주영선)으로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소개되었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의 언어발달은 의사소통과 사회화를 위한 전제조건이자 성장과 배움의 기본 요소이기에 유아기 언어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례나눔회를 통해 유아·놀이중심 기반의 우수하고 다양한 언어교육 프로그램이 현장에 많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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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직업교육 인구정책 포럼, 이민정책의 신호탄
- 교육을 통한 인구정책이 가장 훌륭한 이민정책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 이민정책 ‘해야 하나?’ → ‘잘해야 한다!’ 단계로 전환 및 공감대 확산 - 외국인 유학비자(D-4-3), 지역특화형취업비자(F-2-R) 등 구체적 실천 방안 논의 - 향후 강원특별자치도형 인구정책과 이민정책 수립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8일(화),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직업교육 인구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저출산으로 인한 도내 인구감소에 가장 효과적인 인구정책으로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취업·정주’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3시간이 넘는 마라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미래 강원의 발전을 위해 도내 주요 기관이 합심하여 지방소멸을 막음은 물론, 수도권 중심의 인구 집중화를 지방으로 재구조화할 방법까지 협의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신경호 교육감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한기호 국회의원 △김기철 도의회경제산업위원장 △이상호 태백시장 △정관계 인사 및 강원특별자치도민 등 150명 이상이 참석해 이민정책 수립을 위한 첫발을 떼었다. 행사는 1부(주제발표)와 2부(종합토론)로 나뉘었고, 1부 주제발표는 △도교육청 이재철 장학사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박나영 학생(귀화성공사례) △강원연구원 박재형 연구위원이 실제 사례와 실천 방안을 발제했다. 2부 종합토론은 △강원연구원 박상용 연구위원 △도의회 김기철 경제산업위원장 △태백시청 이상호 시장 △도청 최기용 경제국장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공인배 교장 △해밀학교 이경진 교장이 인구정책 수립과 도내 취업·정주 방안을 위한 실천 과제를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포럼을 통해 △타시도 및 외국인 학생 각 1천명 유치 방안 △도내 기업 및 일자리 유치 방안 △유학비자(D-4-3) 법률적 개선 방안 △지역특화형취업비자(F-2-R) 확대 방안 △졸업생 취업·정주를 통한 인구 증가 방안 △기타 필요한 행·재정적 제반 사항 등을 발표하고,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이 이민정책에 대해 ‘해야 하나?’보다 ‘잘해야 한다!’라는 단계로 인식을 전환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청, 국회, 도의회,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 체제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라며, “교육을 통한 인구정책이 가장 훌륭한 이민정책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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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배구 경기」 성황리 개최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16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 배구 경기」를 원주시 육민관고등학교 체육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한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배구협회가 공동주관하여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99개 팀(남초15, 여초16, 남중17, 여중17, 남고17, 여고17) 1,900여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이 참가해 승패를 떠나 배구를 통해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경기 결과, 초등부(남) 충남 대덕초, 초등부(여) 충남 기지초, 중등부(남) 서울 백석중, 중등부(여) 경북 운남중, 고등부(남) 전남 진도고, 고등부(여) 경남 상문고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경기위주가 아닌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즉석에서 신청 받아 진행한 노래자랑에 선수와 임원들은 마음껏 끼를 발휘했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위한 신체활동을 일상화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스포츠를 즐기고 스포츠 문화를 향유하는 멋진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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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세종·제주·전라북도교육청, 특별법 개정 시동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3일(목)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강원-세종-제주-전북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참석하여 교육청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특별법 개정 및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특별법 교육분야 특례 사항 발굴 및 정보 교류 △특별법 개정을 위한 중앙부처, 국회 등 협력활동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이 담겼다. 또한 협약식 종료 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를 열어 공동 추진과제로 선정된 ‘교육감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 법률안 의견 제출권’ 입법을 위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제주-세종-전북교육청의 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서의 성공적인 안착과 추진을 위해서는 교육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법안 통과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추진과제가 법제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 간 유기적·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및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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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 비전선포식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3일(목) 인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10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이 그리는 미래교육 비전 공유와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미래교육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서울,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전북, 전남, 경북, 제주) 11개 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과 공동개발 영역 등에 대해 합의해 왔다. 플랫폼 개발 위탁업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에서 수행하며,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통합인증을 통해 2025년 3월 정식 서비스로 오픈될 예정이다. 공동 개발하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학생의 학습과 교사의 수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미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지능형 블랜디드 통합수업 체계 구현 △교수·학습활동 데이터 수집 및 분석으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 및 학습 지원을 위한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과 기업 상생을 위한 민간 에듀테크 서비스 유통생태계 마련 △ 나아가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학생 중심 교육 마이데이터 체계 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플랫폼이 교육부 AI 디지털교과서와 연계를 통해 △교육 서비스 및 콘텐츠 활용 △디지털 기반의 수업 모델 개발 △학습데이터 허브를 통한 국가 수준 데이터 분석 수행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은 교육부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플랫폼 공동 개발은 데이터와 예산 측면에서 큰 장점이 있다. 먼저, △데이터 측면에서는 동일 기준으로 데이터가 수집됨으로써 관리와 활용성 그리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위한 최적화된 정보를 교육현장에 제공할 수 있다. 다음으로 △예산 측면에서는 동일 요소의 공동 개발로 단독 구축 대비 예산 절감의 효과를 가져온다. 신경호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결 과제이다“라며, ”이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의 학습 역량과 속도에 맞는 교육을 실현하고, 강원 학생의 학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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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재교육원, 2023학년도 창의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 개최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부설 정보영재교육원(원장 이은숙)은 지난 18일(토) ‘2023학년도 정보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해 동안 온라인으로 발표를 진행해 왔으나, 2023학년도 창의산출물 발표회는 학부모님과 주변 분들을 모신 가운데 일 년 동안의 성과를 대면으로 선보였다. 지난 일 년 동안 △정보영재학생들은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응용 1·2 정보 수학, 알고리즘, 문제해결, 해킹과 보안, 인공지능, 게임제작에 대한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실습을 진행하였고, △영상미디어영재학생들은 영상 기획, 영상 촬영, 영상 편집, 미디 작곡 등 실습 위주의 활동을 통해 학습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수업 활동 중에서 배우고 실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마인크래프트와 유니티를 활용한 게임 제작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보 통계 △파이선을 활용한 게임 제작 △3D프로그램을 활용한 생활 도구 이해하기 △웹 프로그래밍 활용 △영상 포스터 제작 △영상 제작 △음악 편집·제작 등 다양한 종류의 창의산출물을 발표하였다. 이은숙 원장은 “일 년 동안 토요일마다 적극적으로 수업 활동에 참여하여 창의산출물 발표와 영재원을 수료하게 된 학생들을 축하하고, 끊임없는 성원과 응원을 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라며, “AI·SW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성장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앞날에 더 큰 응원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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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고, 35%→125% 기적의 비행 시작
- 작년 신입생 모집 35% 폐교 위기 → 금년 신입생 모집 125% 인기 학교 등극 - 전국 41개 학교에서 원서 지원, 타시도 학생 48%, 중상위권 학생 52% 이상적 - 내년도 국내 최대 격납고 준공과 최다 비행기 보유 시 지원율 지속 상승 전망 -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 인구소멸지역에 가장 우수한 교육정책 입증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일(월), 한국항공고등학교(교장 문명호) 신입생 모집 결과 정원 48명에 60명의 학생이 지원하여 125% 지원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고의 전신인 태백기계공고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평균 충원율이 48%(264명/548명)에 그쳤고, 급기야 2023학년도 신입생 충원율은 35%(28명/80명)로 폐교 위기까지 몰렸었다. 무늬만 학과 개편을 계속해서 반복해 오던 태백기계공고는 지난해 5월 학교를 근본적으로 개편하는 재구조화 작업에 돌입해, 기존 4개 학과 모두를 항공정비시스템과로 개편한 후 동시에 교명까지 ‘한국항공고등학교’로 변경하였다. 도교육청은 한국항공고를 ‘제1기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로 지정하여 강도 높은 재구조화와 함께 대대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였다. 국내 항공고 중 최대 규모의 격납고(연면적 5,248㎡) 신축과 더불어 경비행기부터 전투기, 헬기, 국제여객기까지 총 11대의 실제 항공기를 보유하여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품 항공고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도 동시에 진행하여 최첨단 실습실과 교실동을 동시에 갖추게 된다. 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학교는 지속 발전하기에 지금보다 미래가 더 밝고, 타시도 우수 학생들이 더 많이 찾아올 전망이다. 문명호 교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와 석탄 산업에 의존하던 지역경제의 쇠퇴라는 이중적 어려움으로 학생 모집에 너무도 힘들었다”라며 “항공고등학교 대전환에 주변의 걱정도 많았지만, 성공에 대한 강한 믿음과 오직 학교와 지역을 살리겠다는 사명감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감개무량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항공고의 입학 원서를 분석해 보면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가 인구소멸지역에 최적의 교육정책임을 알 수 있다. 지원한 60명의 학생 중 타시도 48%(29명), 타지역 40%(24명), 태백지역 12%(7명)로 타지역(시도) 학생들이 88% 이상으로 훌륭한 인구 유입 효과를 보였다. 또한 전국 41개 학교에서 지원하여 68% 비율로 특정 학교의 쏠림 없이 학생 유치의 다양화를 나타냈다. 그뿐만 아니라 중학교 내신 중상위권 학생 비율이 52%(31/60명)로 우수 학생 유치에도 성공한 상황이다. 도교육청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태백시청(시장 이상호)과 더욱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지난해 이상호 태백시장과 함께 ‘항공정비 전문기업 STX에어로서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학교 시설환경 개선비 지원 △타지역(시도) 학생 귀향 버스 지원 △항공기의 지역 관광산업 활용 등 다양한 사업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3년 후 미래항공 기술인재들이 대규모로 배출되는 만큼 지역 내 다양한 항공 사업 육성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한국항공고는 지난 7월 선보인 2개의 캐치프레이즈 ‘직업계고=인구정책’과 ‘공부 잘하는 강원직업계고’를 모두 실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가 타시도 학생 1천명 유치의 마중물이 되고, 교육정책이 지역의 경제까지 살리는 이상적 모범사례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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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 강원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강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은 지난 14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성준)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 운영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홍보협력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대한 자문 및 상호교류 등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활성화 함으로써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손인주 원장은“관련기관과의 연계․협력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추진 기반 강화 및 지원체계의 확대 실현으로 도민 누구나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누리는 평생교육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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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 ‘2023년 노사합동 워크숍’ 개최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최승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강원교육청지부 지부장 김수미)와의 노사합동 워크숍이 지난 11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이틀 동안 태백시 태백호텔에서 열렸다. 도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 간 노사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이번 워크숍은 신경호 교육감과 노동조합 간부 외 17개 지회 임원, 교육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노사역할 이해와 협조체제 구축 및 노사관계 정립 방안 논의 △노사 상생을 위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바롬인사노무컨설팅 권기홍 대표노무사의 「협상 이론과 갈등해결 커뮤니케이션」 교육뿐만 아니라 건전 노사관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루어졌으며, 태백365세이프타운 현장체험활동 및 지회별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와 건의 시간을 마련해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박옥녀 정책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사 간 소통 강화를 바탕으로 강원 교육을 위한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적 노사문화를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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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30명 발표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지난달 28일에 실시한 ‘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30명의 명단을 13일(월)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지방공무원 게시판을 통해 공고했다. △공업(일반전기) 2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4명 △시설관리 20명으로 총 27명을 선발하는 이번 필기시험에 40명이 응시해 평균 1.48: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결과 △공업(일반전기) 2명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2명 △시설관리 24명으로 총 30명이 합격했으며, 합격자 성비는 남성 26명(86.7%) 여성 4명(13.3%)으로 나타났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선은 가산점이 적용된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공업(일반전기) 229점 △시설(일반토목) 189점 △시설(건축) 239점 △시설관리 121점이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16일(목)까지 합격자 등록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24일(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에서 실시하는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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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빈대 확산에 따른 각 학교 자체점검 실시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9일(목), 최근 국내의 학교 기숙사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빈대가 발견되고 있어 확산방지를 위한 자체점검을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빈대 확산에 따라 정부에서는 「빈대 정부합동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빈대확산 방지를 위해 빈대 발견방법(자체 점검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교육청에서는 각 학교 기숙사 및 직속기관 내 생활시설에 대해 빈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빈대 발견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 및 방역 등 조치를 실시하도록 8일(수) 안내했다. 또한,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별로 실시하고 있는 정기소독 시기(4월~9월 2개월에 1회/10월~3월에는 3개월에 1회)를 앞당기고, 빈대가 발견된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지원센터에서 학교 내 모든 시설에 대해 전체 소독을 지원하고 빈대 발견 및 방제 방법을 안내하여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빈대 발견 방법은 △(주간) 물린자국 확인과 침대의 매트리스 패드를 들어 올리고 침대 모서리나 커버의 주름진 곳을 확인하거나 △(야간) 빈대의 습성을 이용하여 캄캄한 방에 조용히 들어가 갑자기 손전등을 비추어 어두운 곳으로 피해는 빈대를 찾으면 된다. 빈대가 발견 시 방제 방법은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와 벽 틈에 스팀 고열을 분사하거나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여 포집하는 등의 △물리적 방제와 빈대 서식처에 살충제 처리를 하는 △화학적 방제 방법이 있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다행히 강원도 내 학교 등 교육시설에서 빈대가 발생되지는 않아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라며, “정부 차원에서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도교육청에서도 교육 현장과 긴밀한 소통 및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소독실시 등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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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내년 예산안 1,720억 원 줄어든 3조 9,709억 원 편성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예산안을 2023년도 본예산 보다 1,720억 원이 줄어든 3조 9,709억 원을 편성해 11월 10일(금)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세입 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전입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1,280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561억 원 △기타이전수입 9억 원 △자체수입 375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기타 409억 원 △기금전입금 4,075억 원이다. 도교육청은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여건 악화로 보통교부금과 법정전입금이 전년 대비 5,660억 원 줄어들었으나, 사업 우선순위 및 투자 시기 조정 등 선택과 집중의 재원 배분을 통해 내년도 교육정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입결손에 따른 부족재원은 그간 적립해 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173억 원 및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902억 원을 활용하여 충당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4년도 예산안은 그동안 기반을 다져온 주민직선 제4기 강원교육 5대 정책 추진사업의 동력을 불어 넣는 한해로 삼고, 학력 향상, 맞춤형 진로교육, 교육복지, 디지털 기반 교육 구축 등에 중점 투자하였다. 기초학력 보장 및 중등학력 신장을 위해 △개별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52억 원 △인공지능(AI)학습플랫폼 운영 지원 20억 원 △학생맞춤형평가관리시스템 구축 50억 원 △유아 언어발달교육 운영 16억 원 △거점형 기숙형 고교 지정 운영 35억 원 △AI 서술형 평가시스템 구축 25억 원 등 총 620억 원을 편성하였다. 특히, 방과후 및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학력 향상을 위하여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조성’ 사업을 집중 지원한다. 내신 및 수능 대비 맞춤형 학력 증진 교과 프로그램부터 기숙사 내실화 프로그램까지 총 7개의 사업으로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19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자기 주도적 역량을 키워내는 맞춤형 진로 교육과정 운영 및 미래교육 수업환경 구축 지원에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학점제 운영 70억 원 △강원특별자치도형마이스터고 육성 37억 원 △학교 전자칠판 지원 156억 원 △스마트기기 수업환경 지원 90억 원 등 총 503억 원을 편성하였다.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망 구축에 △지능형CCTV 설치 10억 원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운영 100억 원 △대학연계 민간위탁 초등돌봄교실 운영 8억 원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8억 원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학비 및 보육료 추가 지원 50억 원 등 총 718억 원을 편성하였다. 아울러, 교육부에서 2021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 개축 사업인 ‘그린스마트스쿨 개축 및 리모델링 사업’에 1,337억 원을 편성하였고,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학교 외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사업에도 18억 원을 편성하였다. 김범중 예산과장은 “2024년도 본예산안은 세수 감소 여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출 구조조정 등을 통하여 적립해 둔 기금을 활용하여 적시에 대응하였다”라며, “향후에도 책임있고 계획적인 건전 재정 운용으로 미래교육 여건 개선 등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4년도 본예산안은 11월 7일부터 열리는 제324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정례회)의 교육위원회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후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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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금 124억 900만원 추가 확보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7일(화), 2023년 하반기 지역교육현안 수요 특별교부금 124억 900만원을 교육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강당, 체육관 등 기준재정수요액의 산정방법으로 포착할 수 없는 특별한 지역교육현안 수요가 발생할 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특별교부금을 지원한다. 이에,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체육관 신축 2교 33억 4,200만원 △특별교실 신축 1교 16억 9,500만원 △체육관(다목적실) 전면보수 6교 57억 9,500만원 △교사동 외벽보수 및 외부환경개선 3교 15억 7,700만원이다. 김범중 예산과장은 “하반기 특별교부금 124억 900만원 확보로 2023년 총 384억 9,5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되어, 이를 통해 지역의 주요 교육현안이 상당 부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특별교부금 확보에 계속 노력할 것이며, 확보된 예산으로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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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및 문항분석 연구회 운영 평가회 실시
-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일(금) 춘천 더잭슨나인스 호텔에서 ‘2023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및 문항분석 연구회 운영 평가회’를 실시했다. 평가회는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에 대한 학교 활용 현황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문항 개발의 주축으로 활동한 ‘강원 수능형 문항분석 연구회’ 교사가 △문항 개발 과정의 보완점과 개선방안을 발표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0월 문제지 배부 결과, △도내 고등학교 115교 중 73.9%(85교)가 문제지를 활용하였으며, 그중 △평가를 시행한 학교는 18.3%(21교) △교사가 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활용한 학교는 20.9%(24교) △학생이 자기주도적 학습용으로 사용한 학교는 34.7%(40교)로 나타났다. 학생 1,009명과 교사 128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 결과, △문제지를 활용한 학생의 체감 효용성은 높음 34.4%, 보통 51.8%, 낮음 13.8% △교사의 체감 효용성은 높음 64.9%, 보통 28.1%, 낮음 7%로 집계되었으며, 교사는 학생에 비해 문제지 효용성을 높게 평가하였다. 또한, △학생의 체감 난이도는 쉬움 22%, 보통 56.5%, 어려움 21.5% △ 교사의 체감 난이도는 쉬움 20.5%, 보통 56.5%, 어려움 23%로 나타나, 문항 난이도에서는 교사와 학생 모두 유사한 통계 결과를 보였다. 이번 평가회에서 공유한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연구회 교사 의견(개선사항)은 다음에 제작할 문항의 적정 난이도 설정 및 완성도 높은 문항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에 반영할 예정이다. 문항분석 연구회 소속 교사는 “평가 문항 개발 과정에 참여하며 동교과 교사와의 협업 및 관련 연수로 교육과정의 이해부터 문항 분석 방법, 출제·검토 과정, 심도 있는 토론과 자료 공유까지 이루어져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라며, “출제 유형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 자료를 개선하는 등 향상된 평가 역량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국영 단장은 “문항 개발을 위해 열정을 쏟은 문항분석 연구회 104명의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사업은 강원 학생의 학력 신장은 물론 미래 강원교육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평가회는 문항 개발 과정을 돌아보고 운영상 보완할 부분을 정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강원 모의평가 문제지가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평가 전문성을 갖춘 도내 교사 인력풀이 확대되어 학생의 학력 신장으로 선순환되도록 평가 문항 개발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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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및 문항분석 연구회 운영 평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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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6명 발표
-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일(금)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6명의 명단을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지방공무원 게시판을 통해 공고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4일 필기시험 합격자 30명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에서 면접시험을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하였다. 최종 합격 인원은 총 26명으로, △공업(일반전기) 2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2명 △시설관리 21명이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오는 8일(금)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총무과(인사담당)로 임용후보자 등록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하며, 신규임용자과정 연수는 내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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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6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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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유아·놀이중심 언어교육 활동 사례나눔회 실시
-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30일(목), 유치원의 언어교육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공유 기회 마련을 위한 “2023 유아·놀이중심 언어교육 활동 사례나눔회”를 학끼오TV를 통해 온라인 송출했다. 이번 사례나눔회에서는 「2023 유아언어교육 교사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1년간 유아언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실제 현장에 적용한 다채로운 활동을 도내 유치원 교원과 공유했다. 활동 사례는 △문해력이 자라는 말놀이 글놀이(반곡별유치원 교사 김영애) △그림책을 타고 떠나는 한글여행(새들유치원 교사 신미영) △질문으로 자라는 아이들(북원초병설유치원 교사 조예나) △그림책에서 문해력을 찾다(속초초병설유치원 교사 이수민) △다양한 언어놀이 수업(설악초병설유치원 교사 주영선)으로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소개되었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의 언어발달은 의사소통과 사회화를 위한 전제조건이자 성장과 배움의 기본 요소이기에 유아기 언어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례나눔회를 통해 유아·놀이중심 기반의 우수하고 다양한 언어교육 프로그램이 현장에 많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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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유아·놀이중심 언어교육 활동 사례나눔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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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직업교육 인구정책 포럼, 이민정책의 신호탄
- - 교육을 통한 인구정책이 가장 훌륭한 이민정책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 이민정책 ‘해야 하나?’ → ‘잘해야 한다!’ 단계로 전환 및 공감대 확산 - 외국인 유학비자(D-4-3), 지역특화형취업비자(F-2-R) 등 구체적 실천 방안 논의 - 향후 강원특별자치도형 인구정책과 이민정책 수립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8일(화),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직업교육 인구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저출산으로 인한 도내 인구감소에 가장 효과적인 인구정책으로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취업·정주’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3시간이 넘는 마라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미래 강원의 발전을 위해 도내 주요 기관이 합심하여 지방소멸을 막음은 물론, 수도권 중심의 인구 집중화를 지방으로 재구조화할 방법까지 협의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신경호 교육감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한기호 국회의원 △김기철 도의회경제산업위원장 △이상호 태백시장 △정관계 인사 및 강원특별자치도민 등 150명 이상이 참석해 이민정책 수립을 위한 첫발을 떼었다. 행사는 1부(주제발표)와 2부(종합토론)로 나뉘었고, 1부 주제발표는 △도교육청 이재철 장학사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박나영 학생(귀화성공사례) △강원연구원 박재형 연구위원이 실제 사례와 실천 방안을 발제했다. 2부 종합토론은 △강원연구원 박상용 연구위원 △도의회 김기철 경제산업위원장 △태백시청 이상호 시장 △도청 최기용 경제국장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공인배 교장 △해밀학교 이경진 교장이 인구정책 수립과 도내 취업·정주 방안을 위한 실천 과제를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포럼을 통해 △타시도 및 외국인 학생 각 1천명 유치 방안 △도내 기업 및 일자리 유치 방안 △유학비자(D-4-3) 법률적 개선 방안 △지역특화형취업비자(F-2-R) 확대 방안 △졸업생 취업·정주를 통한 인구 증가 방안 △기타 필요한 행·재정적 제반 사항 등을 발표하고,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이 이민정책에 대해 ‘해야 하나?’보다 ‘잘해야 한다!’라는 단계로 인식을 전환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청, 국회, 도의회,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 체제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라며, “교육을 통한 인구정책이 가장 훌륭한 이민정책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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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직업교육 인구정책 포럼, 이민정책의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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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배구 경기」 성황리 개최
-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16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 배구 경기」를 원주시 육민관고등학교 체육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한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배구협회가 공동주관하여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99개 팀(남초15, 여초16, 남중17, 여중17, 남고17, 여고17) 1,900여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이 참가해 승패를 떠나 배구를 통해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경기 결과, 초등부(남) 충남 대덕초, 초등부(여) 충남 기지초, 중등부(남) 서울 백석중, 중등부(여) 경북 운남중, 고등부(남) 전남 진도고, 고등부(여) 경남 상문고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경기위주가 아닌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즉석에서 신청 받아 진행한 노래자랑에 선수와 임원들은 마음껏 끼를 발휘했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위한 신체활동을 일상화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스포츠를 즐기고 스포츠 문화를 향유하는 멋진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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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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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배구 경기」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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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세종·제주·전라북도교육청, 특별법 개정 시동
-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3일(목)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강원-세종-제주-전북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참석하여 교육청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특별법 개정 및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특별법 교육분야 특례 사항 발굴 및 정보 교류 △특별법 개정을 위한 중앙부처, 국회 등 협력활동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이 담겼다. 또한 협약식 종료 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를 열어 공동 추진과제로 선정된 ‘교육감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 법률안 의견 제출권’ 입법을 위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제주-세종-전북교육청의 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서의 성공적인 안착과 추진을 위해서는 교육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법안 통과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추진과제가 법제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 간 유기적·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및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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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세종·제주·전라북도교육청, 특별법 개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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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 비전선포식
-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3일(목) 인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10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이 그리는 미래교육 비전 공유와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미래교육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서울,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전북, 전남, 경북, 제주) 11개 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과 공동개발 영역 등에 대해 합의해 왔다. 플랫폼 개발 위탁업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에서 수행하며,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통합인증을 통해 2025년 3월 정식 서비스로 오픈될 예정이다. 공동 개발하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학생의 학습과 교사의 수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미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지능형 블랜디드 통합수업 체계 구현 △교수·학습활동 데이터 수집 및 분석으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 및 학습 지원을 위한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과 기업 상생을 위한 민간 에듀테크 서비스 유통생태계 마련 △ 나아가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학생 중심 교육 마이데이터 체계 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플랫폼이 교육부 AI 디지털교과서와 연계를 통해 △교육 서비스 및 콘텐츠 활용 △디지털 기반의 수업 모델 개발 △학습데이터 허브를 통한 국가 수준 데이터 분석 수행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은 교육부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플랫폼 공동 개발은 데이터와 예산 측면에서 큰 장점이 있다. 먼저, △데이터 측면에서는 동일 기준으로 데이터가 수집됨으로써 관리와 활용성 그리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위한 최적화된 정보를 교육현장에 제공할 수 있다. 다음으로 △예산 측면에서는 동일 요소의 공동 개발로 단독 구축 대비 예산 절감의 효과를 가져온다. 신경호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결 과제이다“라며, ”이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의 학습 역량과 속도에 맞는 교육을 실현하고, 강원 학생의 학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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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 비전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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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재교육원, 2023학년도 창의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 개최
-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부설 정보영재교육원(원장 이은숙)은 지난 18일(토) ‘2023학년도 정보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해 동안 온라인으로 발표를 진행해 왔으나, 2023학년도 창의산출물 발표회는 학부모님과 주변 분들을 모신 가운데 일 년 동안의 성과를 대면으로 선보였다. 지난 일 년 동안 △정보영재학생들은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응용 1·2 정보 수학, 알고리즘, 문제해결, 해킹과 보안, 인공지능, 게임제작에 대한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실습을 진행하였고, △영상미디어영재학생들은 영상 기획, 영상 촬영, 영상 편집, 미디 작곡 등 실습 위주의 활동을 통해 학습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수업 활동 중에서 배우고 실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마인크래프트와 유니티를 활용한 게임 제작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보 통계 △파이선을 활용한 게임 제작 △3D프로그램을 활용한 생활 도구 이해하기 △웹 프로그래밍 활용 △영상 포스터 제작 △영상 제작 △음악 편집·제작 등 다양한 종류의 창의산출물을 발표하였다. 이은숙 원장은 “일 년 동안 토요일마다 적극적으로 수업 활동에 참여하여 창의산출물 발표와 영재원을 수료하게 된 학생들을 축하하고, 끊임없는 성원과 응원을 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라며, “AI·SW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성장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앞날에 더 큰 응원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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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재교육원, 2023학년도 창의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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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고, 35%→125% 기적의 비행 시작
- - 작년 신입생 모집 35% 폐교 위기 → 금년 신입생 모집 125% 인기 학교 등극 - 전국 41개 학교에서 원서 지원, 타시도 학생 48%, 중상위권 학생 52% 이상적 - 내년도 국내 최대 격납고 준공과 최다 비행기 보유 시 지원율 지속 상승 전망 -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 인구소멸지역에 가장 우수한 교육정책 입증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일(월), 한국항공고등학교(교장 문명호) 신입생 모집 결과 정원 48명에 60명의 학생이 지원하여 125% 지원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고의 전신인 태백기계공고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평균 충원율이 48%(264명/548명)에 그쳤고, 급기야 2023학년도 신입생 충원율은 35%(28명/80명)로 폐교 위기까지 몰렸었다. 무늬만 학과 개편을 계속해서 반복해 오던 태백기계공고는 지난해 5월 학교를 근본적으로 개편하는 재구조화 작업에 돌입해, 기존 4개 학과 모두를 항공정비시스템과로 개편한 후 동시에 교명까지 ‘한국항공고등학교’로 변경하였다. 도교육청은 한국항공고를 ‘제1기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로 지정하여 강도 높은 재구조화와 함께 대대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였다. 국내 항공고 중 최대 규모의 격납고(연면적 5,248㎡) 신축과 더불어 경비행기부터 전투기, 헬기, 국제여객기까지 총 11대의 실제 항공기를 보유하여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품 항공고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도 동시에 진행하여 최첨단 실습실과 교실동을 동시에 갖추게 된다. 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학교는 지속 발전하기에 지금보다 미래가 더 밝고, 타시도 우수 학생들이 더 많이 찾아올 전망이다. 문명호 교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와 석탄 산업에 의존하던 지역경제의 쇠퇴라는 이중적 어려움으로 학생 모집에 너무도 힘들었다”라며 “항공고등학교 대전환에 주변의 걱정도 많았지만, 성공에 대한 강한 믿음과 오직 학교와 지역을 살리겠다는 사명감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감개무량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항공고의 입학 원서를 분석해 보면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가 인구소멸지역에 최적의 교육정책임을 알 수 있다. 지원한 60명의 학생 중 타시도 48%(29명), 타지역 40%(24명), 태백지역 12%(7명)로 타지역(시도) 학생들이 88% 이상으로 훌륭한 인구 유입 효과를 보였다. 또한 전국 41개 학교에서 지원하여 68% 비율로 특정 학교의 쏠림 없이 학생 유치의 다양화를 나타냈다. 그뿐만 아니라 중학교 내신 중상위권 학생 비율이 52%(31/60명)로 우수 학생 유치에도 성공한 상황이다. 도교육청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태백시청(시장 이상호)과 더욱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지난해 이상호 태백시장과 함께 ‘항공정비 전문기업 STX에어로서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학교 시설환경 개선비 지원 △타지역(시도) 학생 귀향 버스 지원 △항공기의 지역 관광산업 활용 등 다양한 사업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3년 후 미래항공 기술인재들이 대규모로 배출되는 만큼 지역 내 다양한 항공 사업 육성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한국항공고는 지난 7월 선보인 2개의 캐치프레이즈 ‘직업계고=인구정책’과 ‘공부 잘하는 강원직업계고’를 모두 실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가 타시도 학생 1천명 유치의 마중물이 되고, 교육정책이 지역의 경제까지 살리는 이상적 모범사례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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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고, 35%→125% 기적의 비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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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 강원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 [디지털강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은 지난 14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성준)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 운영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홍보협력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대한 자문 및 상호교류 등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활성화 함으로써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손인주 원장은“관련기관과의 연계․협력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추진 기반 강화 및 지원체계의 확대 실현으로 도민 누구나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누리는 평생교육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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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 강원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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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및 문항분석 연구회 운영 평가회 실시
-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일(금) 춘천 더잭슨나인스 호텔에서 ‘2023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및 문항분석 연구회 운영 평가회’를 실시했다. 평가회는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에 대한 학교 활용 현황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문항 개발의 주축으로 활동한 ‘강원 수능형 문항분석 연구회’ 교사가 △문항 개발 과정의 보완점과 개선방안을 발표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0월 문제지 배부 결과, △도내 고등학교 115교 중 73.9%(85교)가 문제지를 활용하였으며, 그중 △평가를 시행한 학교는 18.3%(21교) △교사가 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활용한 학교는 20.9%(24교) △학생이 자기주도적 학습용으로 사용한 학교는 34.7%(40교)로 나타났다. 학생 1,009명과 교사 128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 결과, △문제지를 활용한 학생의 체감 효용성은 높음 34.4%, 보통 51.8%, 낮음 13.8% △교사의 체감 효용성은 높음 64.9%, 보통 28.1%, 낮음 7%로 집계되었으며, 교사는 학생에 비해 문제지 효용성을 높게 평가하였다. 또한, △학생의 체감 난이도는 쉬움 22%, 보통 56.5%, 어려움 21.5% △ 교사의 체감 난이도는 쉬움 20.5%, 보통 56.5%, 어려움 23%로 나타나, 문항 난이도에서는 교사와 학생 모두 유사한 통계 결과를 보였다. 이번 평가회에서 공유한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연구회 교사 의견(개선사항)은 다음에 제작할 문항의 적정 난이도 설정 및 완성도 높은 문항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에 반영할 예정이다. 문항분석 연구회 소속 교사는 “평가 문항 개발 과정에 참여하며 동교과 교사와의 협업 및 관련 연수로 교육과정의 이해부터 문항 분석 방법, 출제·검토 과정, 심도 있는 토론과 자료 공유까지 이루어져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라며, “출제 유형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 자료를 개선하는 등 향상된 평가 역량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국영 단장은 “문항 개발을 위해 열정을 쏟은 문항분석 연구회 104명의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사업은 강원 학생의 학력 신장은 물론 미래 강원교육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평가회는 문항 개발 과정을 돌아보고 운영상 보완할 부분을 정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강원 모의평가 문제지가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평가 전문성을 갖춘 도내 교사 인력풀이 확대되어 학생의 학력 신장으로 선순환되도록 평가 문항 개발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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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및 문항분석 연구회 운영 평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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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노력 지속
-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일(금)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2023년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담당) 운영에 대한 학교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교육청 정책국장, 교육지원과장 및 업무 관계자, 춘천·원주·강릉 학교지원센터장 및 각 지역 학교지원 업무 담당자가 참여하여 학교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지원 현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는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9년 학교지원센터(담당)를 신설·구축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공립학교 대상 학교시설 유지관리 지원 △기간제 교원 채용 및 대체 인력풀 운영 지원 △교육 복지 및 학교 환경 안전 및 위생 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어린이놀이시설 방역 지원 △학년 초 교실 재배치 지원 △시설관리 공구 공동 활용 △배수로(맨홀) 청소 지원 △수목 병충해 방제 작업 지원 △쓰레기분리수거장 청소용역 지원 △천연잔디운동장 보유교 관리지원 등 학교 지원 업무를 확대 및 강화하였으며, 2023년 학교지원센터(담당) 사업 의견 수렴을 위한 학교 방문을 통해 높은 사업 체감도와 만족도를 확인했다. 이재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지원을 통한 업무경감 체감 및 문제점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하여 학교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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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노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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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폭력전담기구 역량 강화 지원
-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일(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만남채에서 공정한 사안대응을 지원하고자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 및 역할에 대한 연수(영동권역)”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전담기구 총괄 담당자인 교감 및 업무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 65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오는 12월 4일(월)에는 영서권역 연수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했다. 연수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의 필요성 △학교폭력 사안 조사 등 학교폭력 전담기구 의 구성 및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날로 저연령화되는 사행성 게임문화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으로 연결될 수 있어 매우 우려가 크다”라며, “학교에서의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도박예방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며 올바른 관계맺기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도박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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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폭력전담기구 역량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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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6명 발표
-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일(금)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6명의 명단을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지방공무원 게시판을 통해 공고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4일 필기시험 합격자 30명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에서 면접시험을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하였다. 최종 합격 인원은 총 26명으로, △공업(일반전기) 2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2명 △시설관리 21명이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오는 8일(금)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총무과(인사담당)로 임용후보자 등록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하며, 신규임용자과정 연수는 내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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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6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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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유아·놀이중심 언어교육 활동 사례나눔회 실시
-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30일(목), 유치원의 언어교육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공유 기회 마련을 위한 “2023 유아·놀이중심 언어교육 활동 사례나눔회”를 학끼오TV를 통해 온라인 송출했다. 이번 사례나눔회에서는 「2023 유아언어교육 교사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1년간 유아언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실제 현장에 적용한 다채로운 활동을 도내 유치원 교원과 공유했다. 활동 사례는 △문해력이 자라는 말놀이 글놀이(반곡별유치원 교사 김영애) △그림책을 타고 떠나는 한글여행(새들유치원 교사 신미영) △질문으로 자라는 아이들(북원초병설유치원 교사 조예나) △그림책에서 문해력을 찾다(속초초병설유치원 교사 이수민) △다양한 언어놀이 수업(설악초병설유치원 교사 주영선)으로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소개되었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의 언어발달은 의사소통과 사회화를 위한 전제조건이자 성장과 배움의 기본 요소이기에 유아기 언어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례나눔회를 통해 유아·놀이중심 기반의 우수하고 다양한 언어교육 프로그램이 현장에 많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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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유아·놀이중심 언어교육 활동 사례나눔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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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30일(목) 춘천 스카이컨벤션 그레이스홀에서 도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미래산업 연계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중소벤처기업청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 △KOTRA 강원지원단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총 9개 기관이 참석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우수기업 탐방 △우수기업 취업 연계 △각종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추진 협력 등이며, 일자리 창출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날 협약은 △강원지역의 미래산업 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자체, 지역 혁신기관 간 유관 사업 연계 및 협력 강화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강원에 안정적으로 정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협약이 강원지역 직업계고 31교 학생들에게 강원지역의 우수 기업에 취업하는 기회로 확대되고, 나아가 고졸 취업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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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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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예정교원 대상 「마음껏 펼치는 인생 2막 설계 직무연수(2기)」 운영
-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원장 주향숙)은 29일(수)부터 12월 1일(금)까지 본원 중강당에서 퇴직예정교원을 대상으로 ‘마음껏 펼치는 인생 2막 설계 직무연수(2기)’를 운영한다. ‘마음껏 펼치는 인생 2막 설계 직무연수’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신규 개설한 퇴직 예정 교원 대상 생애 맞춤형 직무연수이다. 지난 8월 실시된 1기 연수에 이어 이번 2기 연수에는 총 67명의 퇴직예정교원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은퇴 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제2의 인생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퇴직을 준비하는 교원들이 새로운 사회 변화에 적응하고 퇴직 이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퇴직 이후 인생 설계의 필요성과 전략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은퇴를 위한 제2의 인생 설계 기초 △퇴직 이후 연금, 보험제도의 이해 및 재무설계 방안 △은퇴 후 일상생활 시간 설계 방법 △은퇴자의 리스크관리 기법 등의 강의 및 실습이 이루어진다. 주향숙 원장은 “그동안 타 기관을 통해 수강할 수 있었던 퇴직예정교원 직무연수를 도내 교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장시간 학교라는 특수한 환경에 근무한 교원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사회 적응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제2의 인생을 맞이하는 교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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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예정교원 대상 「마음껏 펼치는 인생 2막 설계 직무연수(2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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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누리과정 컨설팅단 역량 강화 지원
-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9일(수) 춘천 더잭슨나인스 호텔에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과제 추진을 위한 어린이집 누리과정 컨설팅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9월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 협력 컨설팅단 구축을 시작으로 10월 13일(금), 11월 8일(수) 두 차례에 걸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어린이집의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누리과정) 실행력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누리과정 컨설팅단의 △교육전문성 △미래설계능력 △의사소통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유치원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컨설팅 이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컨설팅 이해 △컨설턴트의 공감·소통전략, 스피치와 이미지전략, 갈등관리 전략 등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누리과정 컨설팅단 구축과 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누리과정 실행력 증진을 위한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다”라며, “2024년을 앞두고 어린이집 누리과정 컨설팅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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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누리과정 컨설팅단 역량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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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직업교육 인구정책 포럼, 이민정책의 신호탄
- - 교육을 통한 인구정책이 가장 훌륭한 이민정책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 이민정책 ‘해야 하나?’ → ‘잘해야 한다!’ 단계로 전환 및 공감대 확산 - 외국인 유학비자(D-4-3), 지역특화형취업비자(F-2-R) 등 구체적 실천 방안 논의 - 향후 강원특별자치도형 인구정책과 이민정책 수립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8일(화),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직업교육 인구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저출산으로 인한 도내 인구감소에 가장 효과적인 인구정책으로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취업·정주’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3시간이 넘는 마라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미래 강원의 발전을 위해 도내 주요 기관이 합심하여 지방소멸을 막음은 물론, 수도권 중심의 인구 집중화를 지방으로 재구조화할 방법까지 협의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신경호 교육감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한기호 국회의원 △김기철 도의회경제산업위원장 △이상호 태백시장 △정관계 인사 및 강원특별자치도민 등 150명 이상이 참석해 이민정책 수립을 위한 첫발을 떼었다. 행사는 1부(주제발표)와 2부(종합토론)로 나뉘었고, 1부 주제발표는 △도교육청 이재철 장학사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박나영 학생(귀화성공사례) △강원연구원 박재형 연구위원이 실제 사례와 실천 방안을 발제했다. 2부 종합토론은 △강원연구원 박상용 연구위원 △도의회 김기철 경제산업위원장 △태백시청 이상호 시장 △도청 최기용 경제국장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공인배 교장 △해밀학교 이경진 교장이 인구정책 수립과 도내 취업·정주 방안을 위한 실천 과제를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포럼을 통해 △타시도 및 외국인 학생 각 1천명 유치 방안 △도내 기업 및 일자리 유치 방안 △유학비자(D-4-3) 법률적 개선 방안 △지역특화형취업비자(F-2-R) 확대 방안 △졸업생 취업·정주를 통한 인구 증가 방안 △기타 필요한 행·재정적 제반 사항 등을 발표하고,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이 이민정책에 대해 ‘해야 하나?’보다 ‘잘해야 한다!’라는 단계로 인식을 전환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청, 국회, 도의회,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 체제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라며, “교육을 통한 인구정책이 가장 훌륭한 이민정책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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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직업교육 인구정책 포럼, 이민정책의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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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교육콜센터 구축·운영
- - 신속·정확․친절한 원콜-원스톱(one-call, one-stop) 민원처리 - 2024년 2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추진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8일(화) 민원인에게 ‘신속·정확․친절한 원콜-원스톱(one-call, one-stop) 민원처리’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반복적인 전화 민원 업무 응대 부담 감소를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2024년 강원교육콜센터”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11월 3일(금) 김용래 의원 발의로「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민원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공포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선호도조사 등을 통해 민원상담 대표번호를 선정할 예정이며, 11월 24일(금) 2명의 전문상담원을 최종 선발하고, 24년 1월 1일자로 채용하여 C/S(Customer Service, 고객서비스)교육 및 상담 매뉴얼 교육을 통해 2024년 2월 시범운영을 거쳐 3월 정식으로 강원교육콜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강원교육콜센터 운영을 통해 복합 민원 등 내용에 따라 담당자와 통화하기까지 여러 번 전화 돌림 발생 및 업무담당자 부재로 답변이 되지 않는 등의 민원인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전화상담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상담 분야는 △전·편입학 △학교안전사고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각종 제증명 등이며, 시기별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검정고시 △임용시험 △교육급여 등의 내용을 전문상담원이 집중 상담할 예정이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강원교육콜센터 구축을 통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수시로 변화하는 교육행정에 대해 도민들에게 정확·친절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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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교육콜센터 구축·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