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Home >  강원권 >  춘천
-
강원도청공무원노조, 공무원보수 실질 삭감 규탄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 개최
공무원보수 실질 삭감 규탄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 개최 공무원연맹 등 공무원·소방·경찰 대표 단체 참여 정부와 국회에 공무원보수 관련 4대 요구사항 시행 촉구 - 물가상승률 반영하여 공무원보수 예산 재심의하라! - 공무원보수 물가연동제 제도화하라! - 공무원·소방·경찰의 처우를 개선하라! - 공무원보수위를 법적 기구로 설치·운영하라! - 2023년도 공무원보수 실질 삭감,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디지털강원]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호범)은 상급단체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공무원연맹)과 함께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가 2023년도 공무원보수를 실질적으로 삭감한 데 대해 규탄했다. 이날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은 여의도 국회 앞과 전국 광역시도 브리핑룸에서 각 지역별로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가맹 공무원·소방노조와 경찰직협 등 참가단체와 한국노총 지역본부 등 지역별 임원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30일 국무회의에서 1% 안팎으로 공무원보수 인상률을 결정한 데 대해 올해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에 한참 못 미치는 터무니없이 낮은 수준이라고 강력히 항의하고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생활임금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또 “사용자인 정부는 공직사회의 특수성, 민간 대비 임금수준, 생계비 측면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또다시 비용절감의 경제논리로 특히 하위직 공무원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면서, “경제 위기 때마다 우리 공무원 노동자들은 희생을 감내해 왔으나, 참는 데도 한계가 있는 법”이라고 정부를 규탄했다. 이들은 또 “이제는 국회가 답을 해야한다.”면서, “국회는 적극적인 태도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여 공무원 보수를 물가상승률이나 경제성장률만큼은 반영하여야 한다. 아울러 하위직 공무원의 처우개선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해야 마땅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호범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정부가 건전재정이라는 명분하에 초긴축예산을 편성하면서 또다시 공무원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면서, “행정의 일선에서 국민들과의 접점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하위직 공무원들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임금으로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최근의 높은 물가상승률에 턱없이 모자란 공무원보수 인상률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현재 공무원보수위는 인사처 내규로 운영되고 있어 법적 근거가 취약하다”면서, “사용자인 정부와 노동조합, 공익을 대변하는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노동조합의 요구사항은 철저히 무시돼 오는 등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공무원보수위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법적 기구화를 통해 법적 근거를 강화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문> 2023년도 공무원보수 실질 삭감!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최근 5년간 공무원보수 평균인상률은 1.9%에 불과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생활물가 상승률이 작년 3.2%, 올해 7월까지 6.13%임을 고려하면 공무원보수는 그 동안 실질적으로 하락해 왔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방금 전 윤석열정부는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공무원보수 인상률을 1%대로 결정했다고 한다. 결국 이번에도 올해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에 한참 못 미치는 터무니없이 낮은 수준으로 공무원보수를 결정한 것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201만 580원으로 결정된 것을 고려하면 9급과 8급 공무원의 내년 보수는 최저임금보다도 낮을 가능성이 높다. 대통령은 2억 4천만원, 고위 공무원들은 1억 원이 넘는 고액 연봉을 챙기지만, 하위직 공무원들은 내년에도 박봉에 따른 생활고에 시달려야만 하는 것이다. 사용자인 정부는 공직사회의 특수성, 민간 대비 임금수준, 생계비 측면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또다시 비용절감의 경제논리로 특히 하위직 공무원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 경제 위기 때마다 우리 공무원 노동자들은 희생을 감내해 왔으나, 참는 데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5%의 최저임금 상승, 최근의 7%가 넘는 높은 물가상승률과 2.7%의 경제성장률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보수 상승률은 1%대에 불과하다! 얼마나 더 참고 희생을 감내해야 하는가? 정부는 내년도 장·차관의 임금을 동결하고, 10%는 반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초긴축 예산을 편성하면서 솔선수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한다. 그러나, 9급 공무원 연봉 약 2,000만 원과 대통령 연봉 2억 4천만 원은 대략 12배의 차이가 난다. 고위 공직자들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솔선수범하기를 바란다면 차라리 반납이 아니라 대폭 삭감해야 옳을 일이다. 건전재정이라는 미명 하에 이 정부와 기재부가 저지른 조치의 뻔뻔함과 무례함은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재벌·대기업 집단의 법인세 인하, 부자 감세 그리고 온갖 규제를 풀어주는 조치로 세수가 대폭 축소되었다. 그 상당 부분을 국민과의 접점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하위직 공무원에게 전가하고 있다. 정당한 노동의 몫은커녕 최소한의 생활임금도 보장해주지 않는 데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그동안 언론을 통해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진작 고려 등 마치 공무원들을 배려할 것처럼 거짓으로 선동하였고, 한편으로는 4대 공적연금을 개악하려는 시도 등 공무원 노동자와 국민 간의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행태로 일관하였다. 공직사회는 이로 인해 활력을 잃은 지 오래다. 공무원이 된 지 5년 내 그만두는 젊은 공무원이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공직사회에 들어왔지만, 낮은 보수나 조직 문화에 대한 회의감 등으로 빠르게 이탈하고 있다. 이런 상황은 오롯이 정부의 책임임이 분명하다. 이제는 국회가 답을 해야 한다. 국회는 적극적인 태도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여 공무원 보수를 물가상승률이나 경제성장률만큼은 반영하여야 한다. 아울러 하위직 공무원의 처우개선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해야 마땅할 것이다. 오늘 우리의 이러한 절박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140만 한국노총 조합원들과 함께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이어갈 것이다. 이후의 공무원 노사관계 파탄의 책임은 전적으로 현 정권에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현 정부와 국회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2023년 공무원 보수 예산 재심의하여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라! 하나. 정부와 국회는 공무원·소방·경찰의 처우개선 방안을 즉각 마련하라! 하나. 정부와 국회는 공무원 보수 물가연동제를 제도화하라! 하나. 정부와 국회는 공무원보수위원회를 법적 기구로 설치 운영하라! 2022. 8. 30.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
-
강원도, 대형 산불로 인한 이동통신기지국 전소대비 「티브이유휴대역주파수(TVWS)를 이용한 휴대폰 무선중계시스템 개발」착수
[디지털강원] 강원도가 대형 산불로 인한 이동통신기지국 전소를 대비하여 「티브이유휴대역주파수(TVWS)*를 이용한 휴대폰 무선중계시스템 개발」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26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TVWS(TV White Space)는 지상파 방송대역 중 방송국간 간섭방지를 위해 지역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주파수 대역(470~690Mhz)으로, 전파 도달거리가 길고(10~15Km) 투과·회절율이 높다. 이번 사업은 2019년 4월 4일 발생한 강원 고성 산불로 이동통신3사 기지국 96개 국소가 전소하여 이 일대 휴대전화가 불통되어 산불피해 이재민의 긴급전화(119신고 등) 사용이 불가하여, 응급구조 및 구호활동, 산불지휘에도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본 연구개발사업 착수를 위해 지난 ‘21년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형 기술개발(R&D)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5.4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올해 2월에는 강원도와 SK텔레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차에 설치되는 휴대전화 소형기지국 장비 50여대와 기술지원을 제공받기로 했다. 본 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된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는 2022년~2024년까지 3년에 걸쳐 동해안 6개 시군(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 소방차 50대에 소형 무선기지국을 탑재하고, 이동차량형 무선중계기 1대와 동해안 6시군 12개소에 고정형 무선중계기를 구축한다. 또한, 산 정상의 12개소에 불꽃, 연기, 움직임 등을 포착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접목된 지능형 열화상카메라 및 산불감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전송하는 ICT 통합관제플랫폼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산불감시를 통해 산불예방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올해 강릉지역에 고정형 무선중계기 1개소와 소방차 소형 무선기지국 1대를 개발하여 실증할 계획이다. 본 연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대형 산불로 인한 이동통신기지국이 전소되더라도 장거리 무선 전송이 가능한 티브이유휴대역주파수(TVWS)와 산불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소방차를 활용한 이동전화 중계로 신속하게 지역 이재민에게 휴대전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강원도 김주용 정보산업과장은 “매년 반복되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받는 주민들에게 이번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이동통신기지국이 전소되더라도 지역 이재민에게 신속하게 휴대전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
제26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시상식 개최
[디지털강원] 강원도는 25일(월)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제26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친절봉사 부문에 임기수(80세·남)씨, 근검 부문에 김승은(72세·남)씨, 효행부문에 홍기수(48세·남)씨, 의행부문에 신승은(56세·남)씨, 애향부문에 김종배(61세·남)씨다. 친절봉사 부문에서 수상한 임기수씨(80)는 1978년부터 타이어수리점을 운영하며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등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활동과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근검 부문 김승은씨(72)는 부친이 한국전쟁에서 전사하신 후 경제적으로 어려웠음에도 근검절약하여 어려움을 극복하였고, 저소득 아동 지원과 국가유공자 권익향상을 위해 헌신했다. 효행 부문에서 수상한 홍기수씨(48)는 몸이 불편한 고령의 장모님을 5년간 지극한 효심으로 보살펴 “아들보다 더 아들 같은 사위”라는 평을 듣는 등 지역주민과 동료들에게 귀감을 산점이 높이 평가됐다. 의행 부문 신승은씨(56)는 주천119안전센터장으로 근무 중이며, 지난 2019년 한반도면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을 무사히 구조하는 등 28년간 수백 건의 현장에서 활동하였고, 특히 지역 내 각종 봉사단체에서 주민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애향 부문 김종배씨(61)는 (사)울산도민회 회장으로서 출향도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도내 자연재해 등에 1억 3,600만원을 기부하고, 강원도 모범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울산 견학을 추진했다. 강원도는 지난 4월부터 5월 10일까지 40일간 18개 시장, 군수, 사회단체, 군부대, (사)강원도민회중앙회로부터 총24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서면심사와 현지조사,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각 부문별 1명씩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수상자분들께서 사회 곳곳에서 귀감이 되는 선행을 몸소 실천해 주신 덕에 우리 사회가 아직은 따뜻하고 살만한 사회가 될 수 있었다. 도민들을 대표하여 수상을 축하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강원도 선행도민대상」은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선행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 도민을 추천받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97년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조례」제정 이후, 올해까지 총 125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강릉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와 함께하는 평화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 2022년 8월 9일(화)~12일(금), 4일 간 -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와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 - 유소년들과 평화를 주제로 함께하는 숏폼 영상 제작 워크숍 [디지털강원]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올해 네 번째 평화 아카데미와 함께할 유소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평화 아카데미는 2019년 개최된 1회 영화제부터 매년 유소년들과 환경과 공존, 통일 등 다양한 평화 테마에 대해 이야기해 온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강원도 강릉에서 8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개최된다. 이번 평화 아카데미는 다양하고 일상적인 평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평화 주제의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영화제와 함께하는 꿈 꾸는 사임당 예술터는 평등한 기회와 주체적 선택을 통해 스스로의 예술을 지향하는 문화 예술 교육 공간. 영상 제작을 중심으로 다양한 놀이와 공부가 함께하는 시간들이 마련된다. 김준기, 박소영, 유민아 강사가 함께하는 이번 평화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유소년 15인이 함께할 예정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여 신청은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홈페이지(www.dreamingart.or.kr)에서 진행된다. 관련 문의 사항은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033-647-6811), 평창국제평화영화제(070-4216-9736)로 하면 된다. 올해 6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개최되며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을 받은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올해 연말까지 평화 아카데미와 강원도 작은 영화관 순회 상영전, 어울마당 지역 정기 상영 등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강원도, 중기부 지역산업육성사업 평가서 전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전국 최우수’
[디지털강원] 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2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아 ‘23년도 국비 인센티브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시‧도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대표산업에 대한 연구개발(R&D)과 기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성과를 평가해 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성과관리를 위해,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지역사업평가단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기획‧실행‧성과관리‧확산의 전주기적 환류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산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21년 지역산업육성사업에 1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07개 기업을 지원하고, 신규고용 창출 266명(목표대비 129%)과 사업화 매출 535억원(목표대비 128%)의 성과를 달성하였고, 기업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된 세라믹부품제조 전문기업인 인베스트세라믹(주)은 코로나19로 인해 `20년 매출이 50% 급감한 상황에서, 신 시장을 타깃으로, 이차전지 양극재 장비용 세라믹 부품을 개발하여 전년대비 매출액이 9.7%, 영업이익이 1,837%증가하는 등 경영실적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으며, ㈜파마리서치는 동해안 연어를 이용한 관절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였다. ㈜웰빙엘에스는 구강케어 유산균 배양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특허 출원 하였고, ㈜메디안 디노스틱은 코로나19 검사키트의 동남아 수출을 통한 수출액 3백만$을 달성하였다. 김광철 전략산업과장은“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침체된 강원 경제가 조속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혁신주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 성장동력 창출과 강원도만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진태 지사, 강원도 찰토마토에 이어 휴가철 강원도 관광 세일즈맨으로 변신
[디지털강원]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강원 농산물 특판전에서 강원도 찰토마토 세일즈에 직접 나섰던 김진태 도지사가 하루만에 춘천 남이섬 ‘찾아가는 플리마켓’ 현장을 찾아 휴가철 강원도 관광 세일즈에 직접 나섰다. 김진태 지사는 23일(토) 14시, 춘천 남이섬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플리마켓’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플리마켓 참여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어깨띠를 매고 강원도 관광 홍보물을 나눠주며 ‘이번 휴가철에는 강원도로 놀러오라’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도에는 춘천 남이섬 뿐 아니라, 소양강 댐, 설악산, 강릉 경포호, 영월 동강,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철원 주상절리길 등 매력적인 관광지들이 널려 있다”라고 자부하면서 “이번 여름 휴가시즌에는 모두들 강원도로 놀러 오시라”고 하였다. 강원도는 7월 22일(금)~23일(토) 춘천 남이섬에서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사고팔고」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고팔고」에 가입되어 있는 47개 상점이 참여하여 먹거리에서부터 지역 특산물,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였다. 남이섬 방문객들은 상점마다 비치한 「사고팔고」 QR코드로 물건을 구입하고, 룰렛이벤트에 참여를 통해 푸짐한 경품 혜택도 받았으며, 또한, 여름 휴가철 가족 방문객을 위한 휴대폰 액세서리 및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춘천시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 김 지사는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데 만족하지 않고, 관광객이 우리 지역에서 돈을 쓰고, 소비해서 우리 지역경제에 이익이 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여름철 휴가시즌을 맞이하여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남이섬 등 강원도의 관광자원과 지역 소상공인들을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 “한번 찾아온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수준 개선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라고 다짐을 덧붙였다.
-
강원도관광재단,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ESG 실천
[디지털강원]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영월군청에서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 ESG활동인『영월 차멍』을 통해 마련한 영월 꽃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유지영 강원도관광재단 본부장, 서울산업진흥원 김희수 책임은 영월군 지역아동센터에 꽃차 125개를 전달하였으며 기부품은 영월군 지역아동들의 전통차 다도 체험 학습에 사용 될 예정이다. 영월 꽃차는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이주하여 부족해진 일손에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가꾼 꽃재료로 영월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영월지역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영월 지역전통차 체험과 동시에 일손을 도와 만든 꽃차를 지역사회에 기부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고, 단순 관광뿐만 아닌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져 공정여행을 선호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참여자들 또한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강원도관광재단 관광마케팅실 원문규 실장은 “6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6주간 영월, 양양에서 진행된 기업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506명이 참가하여 당초 예상 참여 인원보다 200여명이 더 많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히며 “하반기 태백시와 삼척시에서 진행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에도 ESG 요소를 다양하게 접목시켜 ESG경영실천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월과 동 기간에 진행된 양양 워케이션 참가자들은 양양 해변가 내 쓰레기를 줍는 해변 정화활동을 통한 지역사회공헌을 하였다.
-
김진태 지사, 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선포
- “앵콜! 현장속으로” 두달만에 다시 찾은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 - ‘반려동물 1천만 가구 시대’를 향한 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 - 반려견을 사랑하는 김지사, 유기견 입양 전격 결정 [디지털강원] 2015년부터 2022년 6월까지 강원도에서 안락사 당한 유기동물은 5,506마리로, 연 평균 700마리가 넘는다. 유기동물 중 약 20%가 안락사를 당하는 것이 현실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5월 26일, 도지사 후보 시절 ‘현장 속으로’ 행보로 전국 유일 안락사 없는 유기견센터로 잘 알려진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유기견 목욕봉사를 하며 “반려동물과 그 가족이 행복한 도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지난 7월 21일, 김진태 지사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선거 당시 방문했던 민생현장을 다시 방문하는 ‘앵콜! 현장속으로’ 행보의 일환으로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두 달만에 다시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선포했다. 김진태 지사는 “서울시처럼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를 추진하겠다”라고 하면서 “적어도, 보호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락사 당하는 일은 강원도에서 없어야겠다”라고 힘주어 말 했다. 김 지사는 “선거 때에도 말했지만, 강원도도 반려동물 1천만 가구 시대에 발맞춰 나가야 한다. 양적 팽창에 걸맞는 생명존중 문화를 갖춰 나가야 한다”라고 하면서 “강원도가 선진적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제로화 추진 방안으로 △단기적으로 동물병원⸱애견호텔 등을 활용, 공간부족으로 인한 안락사 제로화, △장기적으로 동물보호센터 신규설치 및 기존 시설 개보수를 통한 규모 확대와 시설 현대화, △전문적인 유기동물관리 및 의료체계 구축 ‧ 강화, △(서울시 벤치마킹) 내장형 동물등록칩 지원 및 동물중성화 등 유기견 발생 예방 활동을 통한 동물유기 사전 차단, △민관 협력 입양사업 추진 등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반려동물은 사는(buy) 물건이 아니라, 함께 사는(live with) 가족”이라면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 관계자 여러분께서 노고가 많으시다.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선진문화를 위해 더 많이 홍보해달라”라고 격려하였다. 한편, 김진태 지사는 이날 유기견 한 마리를 입양하기로 전격 결정하였고, 분양교육 등의 입양 절차를 마무리했다.
-
조백송, "전교조강원지부는 교육감 선거 개입 즉각 중단하라!"
[디지털강원] 조백송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전교조 강원지부의 교육감 선거 개입'을 비난하며 21일 본지에 성명을 발표했다. 조백송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조백송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제기한 정당한 비판과 정책연대 제안을 흑색선전, 무지한 선동, 사과요구, 민형사 책임 운운하며 모든 교육감 후보들에게 까지 협박하는 전교조 강원지부는 그 누구도 비판할 수 없는 백두혈통 이상의 신성불가침의 영역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전교조강원지부는 정치적 의견 표명을 통한 교육감 선거개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관련 후보자 및 현 교육감도 침묵하는데 전교조강원지부가 직접 나서 교육감 예비후보들을 명예훼손으로 민형사고발 하겠다고 협박하는 것은 지금 2명의 전교조 교육감 후보자들과 현 교육감이 전교조의 허수아비라는 것을 스스로 자처 하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전교조 교육감의 지난 12년간 공약이행률 97%가 진정 강원교육의 수준을 향상시킨 결과인지 도민의 마음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무상급식과 고교평준화 밖에 한 것이 없다는 것은 모든 도민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편향된 인권교육, 왜곡된 민주시민교육, 편가르기 등으로 강원교육을 황폐화시킨 사실 또한 도민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전교조강원지부가 언제부터 강원도의회를 제치고 도민들의 마음을 대변하는지 코미디가 따로 없다. 전교조강원지부는 교육감후보들에게 충고와 조언 및 협박을 할게 아니라 전교조강원지부의 향후 발전 방안 마련에 몰두하기 바란다. 강원도내 18개 시·군을 두루 방문하여 각계각층의 도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조백송 교육감 예비후보가 대신 제기한 문제에 대하여 깊은 성찰과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
-
강원도청공무원노조, 공무원보수 실질 삭감 규탄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 개최
- 공무원보수 실질 삭감 규탄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 개최 공무원연맹 등 공무원·소방·경찰 대표 단체 참여 정부와 국회에 공무원보수 관련 4대 요구사항 시행 촉구 - 물가상승률 반영하여 공무원보수 예산 재심의하라! - 공무원보수 물가연동제 제도화하라! - 공무원·소방·경찰의 처우를 개선하라! - 공무원보수위를 법적 기구로 설치·운영하라! - 2023년도 공무원보수 실질 삭감,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디지털강원]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호범)은 상급단체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공무원연맹)과 함께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가 2023년도 공무원보수를 실질적으로 삭감한 데 대해 규탄했다. 이날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은 여의도 국회 앞과 전국 광역시도 브리핑룸에서 각 지역별로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가맹 공무원·소방노조와 경찰직협 등 참가단체와 한국노총 지역본부 등 지역별 임원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30일 국무회의에서 1% 안팎으로 공무원보수 인상률을 결정한 데 대해 올해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에 한참 못 미치는 터무니없이 낮은 수준이라고 강력히 항의하고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생활임금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또 “사용자인 정부는 공직사회의 특수성, 민간 대비 임금수준, 생계비 측면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또다시 비용절감의 경제논리로 특히 하위직 공무원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면서, “경제 위기 때마다 우리 공무원 노동자들은 희생을 감내해 왔으나, 참는 데도 한계가 있는 법”이라고 정부를 규탄했다. 이들은 또 “이제는 국회가 답을 해야한다.”면서, “국회는 적극적인 태도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여 공무원 보수를 물가상승률이나 경제성장률만큼은 반영하여야 한다. 아울러 하위직 공무원의 처우개선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해야 마땅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호범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정부가 건전재정이라는 명분하에 초긴축예산을 편성하면서 또다시 공무원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면서, “행정의 일선에서 국민들과의 접점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하위직 공무원들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임금으로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최근의 높은 물가상승률에 턱없이 모자란 공무원보수 인상률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현재 공무원보수위는 인사처 내규로 운영되고 있어 법적 근거가 취약하다”면서, “사용자인 정부와 노동조합, 공익을 대변하는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노동조합의 요구사항은 철저히 무시돼 오는 등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공무원보수위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법적 기구화를 통해 법적 근거를 강화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문> 2023년도 공무원보수 실질 삭감!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최근 5년간 공무원보수 평균인상률은 1.9%에 불과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생활물가 상승률이 작년 3.2%, 올해 7월까지 6.13%임을 고려하면 공무원보수는 그 동안 실질적으로 하락해 왔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방금 전 윤석열정부는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공무원보수 인상률을 1%대로 결정했다고 한다. 결국 이번에도 올해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에 한참 못 미치는 터무니없이 낮은 수준으로 공무원보수를 결정한 것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201만 580원으로 결정된 것을 고려하면 9급과 8급 공무원의 내년 보수는 최저임금보다도 낮을 가능성이 높다. 대통령은 2억 4천만원, 고위 공무원들은 1억 원이 넘는 고액 연봉을 챙기지만, 하위직 공무원들은 내년에도 박봉에 따른 생활고에 시달려야만 하는 것이다. 사용자인 정부는 공직사회의 특수성, 민간 대비 임금수준, 생계비 측면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또다시 비용절감의 경제논리로 특히 하위직 공무원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 경제 위기 때마다 우리 공무원 노동자들은 희생을 감내해 왔으나, 참는 데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5%의 최저임금 상승, 최근의 7%가 넘는 높은 물가상승률과 2.7%의 경제성장률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보수 상승률은 1%대에 불과하다! 얼마나 더 참고 희생을 감내해야 하는가? 정부는 내년도 장·차관의 임금을 동결하고, 10%는 반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초긴축 예산을 편성하면서 솔선수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한다. 그러나, 9급 공무원 연봉 약 2,000만 원과 대통령 연봉 2억 4천만 원은 대략 12배의 차이가 난다. 고위 공직자들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솔선수범하기를 바란다면 차라리 반납이 아니라 대폭 삭감해야 옳을 일이다. 건전재정이라는 미명 하에 이 정부와 기재부가 저지른 조치의 뻔뻔함과 무례함은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재벌·대기업 집단의 법인세 인하, 부자 감세 그리고 온갖 규제를 풀어주는 조치로 세수가 대폭 축소되었다. 그 상당 부분을 국민과의 접점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하위직 공무원에게 전가하고 있다. 정당한 노동의 몫은커녕 최소한의 생활임금도 보장해주지 않는 데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그동안 언론을 통해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진작 고려 등 마치 공무원들을 배려할 것처럼 거짓으로 선동하였고, 한편으로는 4대 공적연금을 개악하려는 시도 등 공무원 노동자와 국민 간의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행태로 일관하였다. 공직사회는 이로 인해 활력을 잃은 지 오래다. 공무원이 된 지 5년 내 그만두는 젊은 공무원이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공직사회에 들어왔지만, 낮은 보수나 조직 문화에 대한 회의감 등으로 빠르게 이탈하고 있다. 이런 상황은 오롯이 정부의 책임임이 분명하다. 이제는 국회가 답을 해야 한다. 국회는 적극적인 태도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여 공무원 보수를 물가상승률이나 경제성장률만큼은 반영하여야 한다. 아울러 하위직 공무원의 처우개선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해야 마땅할 것이다. 오늘 우리의 이러한 절박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140만 한국노총 조합원들과 함께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이어갈 것이다. 이후의 공무원 노사관계 파탄의 책임은 전적으로 현 정권에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현 정부와 국회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2023년 공무원 보수 예산 재심의하여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라! 하나. 정부와 국회는 공무원·소방·경찰의 처우개선 방안을 즉각 마련하라! 하나. 정부와 국회는 공무원 보수 물가연동제를 제도화하라! 하나. 정부와 국회는 공무원보수위원회를 법적 기구로 설치 운영하라! 2022. 8. 30.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
-
- 강원권
- 춘천
-
강원도청공무원노조, 공무원보수 실질 삭감 규탄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 개최
-
-
강원도, 대형 산불로 인한 이동통신기지국 전소대비 「티브이유휴대역주파수(TVWS)를 이용한 휴대폰 무선중계시스템 개발」착수
- [디지털강원] 강원도가 대형 산불로 인한 이동통신기지국 전소를 대비하여 「티브이유휴대역주파수(TVWS)*를 이용한 휴대폰 무선중계시스템 개발」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26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TVWS(TV White Space)는 지상파 방송대역 중 방송국간 간섭방지를 위해 지역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주파수 대역(470~690Mhz)으로, 전파 도달거리가 길고(10~15Km) 투과·회절율이 높다. 이번 사업은 2019년 4월 4일 발생한 강원 고성 산불로 이동통신3사 기지국 96개 국소가 전소하여 이 일대 휴대전화가 불통되어 산불피해 이재민의 긴급전화(119신고 등) 사용이 불가하여, 응급구조 및 구호활동, 산불지휘에도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본 연구개발사업 착수를 위해 지난 ‘21년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형 기술개발(R&D)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5.4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올해 2월에는 강원도와 SK텔레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차에 설치되는 휴대전화 소형기지국 장비 50여대와 기술지원을 제공받기로 했다. 본 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된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는 2022년~2024년까지 3년에 걸쳐 동해안 6개 시군(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 소방차 50대에 소형 무선기지국을 탑재하고, 이동차량형 무선중계기 1대와 동해안 6시군 12개소에 고정형 무선중계기를 구축한다. 또한, 산 정상의 12개소에 불꽃, 연기, 움직임 등을 포착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접목된 지능형 열화상카메라 및 산불감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전송하는 ICT 통합관제플랫폼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산불감시를 통해 산불예방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올해 강릉지역에 고정형 무선중계기 1개소와 소방차 소형 무선기지국 1대를 개발하여 실증할 계획이다. 본 연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대형 산불로 인한 이동통신기지국이 전소되더라도 장거리 무선 전송이 가능한 티브이유휴대역주파수(TVWS)와 산불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소방차를 활용한 이동전화 중계로 신속하게 지역 이재민에게 휴대전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강원도 김주용 정보산업과장은 “매년 반복되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받는 주민들에게 이번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이동통신기지국이 전소되더라도 지역 이재민에게 신속하게 휴대전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
- 강원권
- 춘천
-
강원도, 대형 산불로 인한 이동통신기지국 전소대비 「티브이유휴대역주파수(TVWS)를 이용한 휴대폰 무선중계시스템 개발」착수
-
-
제26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시상식 개최
- [디지털강원] 강원도는 25일(월)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제26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친절봉사 부문에 임기수(80세·남)씨, 근검 부문에 김승은(72세·남)씨, 효행부문에 홍기수(48세·남)씨, 의행부문에 신승은(56세·남)씨, 애향부문에 김종배(61세·남)씨다. 친절봉사 부문에서 수상한 임기수씨(80)는 1978년부터 타이어수리점을 운영하며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등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활동과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근검 부문 김승은씨(72)는 부친이 한국전쟁에서 전사하신 후 경제적으로 어려웠음에도 근검절약하여 어려움을 극복하였고, 저소득 아동 지원과 국가유공자 권익향상을 위해 헌신했다. 효행 부문에서 수상한 홍기수씨(48)는 몸이 불편한 고령의 장모님을 5년간 지극한 효심으로 보살펴 “아들보다 더 아들 같은 사위”라는 평을 듣는 등 지역주민과 동료들에게 귀감을 산점이 높이 평가됐다. 의행 부문 신승은씨(56)는 주천119안전센터장으로 근무 중이며, 지난 2019년 한반도면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을 무사히 구조하는 등 28년간 수백 건의 현장에서 활동하였고, 특히 지역 내 각종 봉사단체에서 주민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애향 부문 김종배씨(61)는 (사)울산도민회 회장으로서 출향도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도내 자연재해 등에 1억 3,600만원을 기부하고, 강원도 모범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울산 견학을 추진했다. 강원도는 지난 4월부터 5월 10일까지 40일간 18개 시장, 군수, 사회단체, 군부대, (사)강원도민회중앙회로부터 총24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서면심사와 현지조사,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각 부문별 1명씩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수상자분들께서 사회 곳곳에서 귀감이 되는 선행을 몸소 실천해 주신 덕에 우리 사회가 아직은 따뜻하고 살만한 사회가 될 수 있었다. 도민들을 대표하여 수상을 축하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강원도 선행도민대상」은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선행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 도민을 추천받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97년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조례」제정 이후, 올해까지 총 125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
- 강원권
- 춘천
-
제26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시상식 개최
-
-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강릉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와 함께하는 평화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 - 2022년 8월 9일(화)~12일(금), 4일 간 -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와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 - 유소년들과 평화를 주제로 함께하는 숏폼 영상 제작 워크숍 [디지털강원]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올해 네 번째 평화 아카데미와 함께할 유소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평화 아카데미는 2019년 개최된 1회 영화제부터 매년 유소년들과 환경과 공존, 통일 등 다양한 평화 테마에 대해 이야기해 온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강원도 강릉에서 8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개최된다. 이번 평화 아카데미는 다양하고 일상적인 평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평화 주제의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영화제와 함께하는 꿈 꾸는 사임당 예술터는 평등한 기회와 주체적 선택을 통해 스스로의 예술을 지향하는 문화 예술 교육 공간. 영상 제작을 중심으로 다양한 놀이와 공부가 함께하는 시간들이 마련된다. 김준기, 박소영, 유민아 강사가 함께하는 이번 평화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유소년 15인이 함께할 예정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여 신청은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홈페이지(www.dreamingart.or.kr)에서 진행된다. 관련 문의 사항은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033-647-6811), 평창국제평화영화제(070-4216-9736)로 하면 된다. 올해 6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개최되며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을 받은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올해 연말까지 평화 아카데미와 강원도 작은 영화관 순회 상영전, 어울마당 지역 정기 상영 등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 강원권
- 춘천
-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강릉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와 함께하는 평화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
-
강원도, 중기부 지역산업육성사업 평가서 전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전국 최우수’
- [디지털강원] 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2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아 ‘23년도 국비 인센티브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시‧도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대표산업에 대한 연구개발(R&D)과 기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성과를 평가해 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성과관리를 위해,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지역사업평가단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기획‧실행‧성과관리‧확산의 전주기적 환류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산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21년 지역산업육성사업에 1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07개 기업을 지원하고, 신규고용 창출 266명(목표대비 129%)과 사업화 매출 535억원(목표대비 128%)의 성과를 달성하였고, 기업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된 세라믹부품제조 전문기업인 인베스트세라믹(주)은 코로나19로 인해 `20년 매출이 50% 급감한 상황에서, 신 시장을 타깃으로, 이차전지 양극재 장비용 세라믹 부품을 개발하여 전년대비 매출액이 9.7%, 영업이익이 1,837%증가하는 등 경영실적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으며, ㈜파마리서치는 동해안 연어를 이용한 관절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였다. ㈜웰빙엘에스는 구강케어 유산균 배양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특허 출원 하였고, ㈜메디안 디노스틱은 코로나19 검사키트의 동남아 수출을 통한 수출액 3백만$을 달성하였다. 김광철 전략산업과장은“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침체된 강원 경제가 조속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혁신주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 성장동력 창출과 강원도만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 강원권
- 춘천
-
강원도, 중기부 지역산업육성사업 평가서 전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전국 최우수’
-
-
김진태 지사, 강원도 찰토마토에 이어 휴가철 강원도 관광 세일즈맨으로 변신
- [디지털강원]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강원 농산물 특판전에서 강원도 찰토마토 세일즈에 직접 나섰던 김진태 도지사가 하루만에 춘천 남이섬 ‘찾아가는 플리마켓’ 현장을 찾아 휴가철 강원도 관광 세일즈에 직접 나섰다. 김진태 지사는 23일(토) 14시, 춘천 남이섬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플리마켓’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플리마켓 참여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어깨띠를 매고 강원도 관광 홍보물을 나눠주며 ‘이번 휴가철에는 강원도로 놀러오라’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도에는 춘천 남이섬 뿐 아니라, 소양강 댐, 설악산, 강릉 경포호, 영월 동강,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철원 주상절리길 등 매력적인 관광지들이 널려 있다”라고 자부하면서 “이번 여름 휴가시즌에는 모두들 강원도로 놀러 오시라”고 하였다. 강원도는 7월 22일(금)~23일(토) 춘천 남이섬에서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사고팔고」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고팔고」에 가입되어 있는 47개 상점이 참여하여 먹거리에서부터 지역 특산물,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였다. 남이섬 방문객들은 상점마다 비치한 「사고팔고」 QR코드로 물건을 구입하고, 룰렛이벤트에 참여를 통해 푸짐한 경품 혜택도 받았으며, 또한, 여름 휴가철 가족 방문객을 위한 휴대폰 액세서리 및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춘천시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 김 지사는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데 만족하지 않고, 관광객이 우리 지역에서 돈을 쓰고, 소비해서 우리 지역경제에 이익이 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여름철 휴가시즌을 맞이하여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남이섬 등 강원도의 관광자원과 지역 소상공인들을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 “한번 찾아온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수준 개선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라고 다짐을 덧붙였다.
-
- 강원권
- 춘천
-
김진태 지사, 강원도 찰토마토에 이어 휴가철 강원도 관광 세일즈맨으로 변신
-
-
강원도관광재단,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ESG 실천
- [디지털강원]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영월군청에서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 ESG활동인『영월 차멍』을 통해 마련한 영월 꽃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유지영 강원도관광재단 본부장, 서울산업진흥원 김희수 책임은 영월군 지역아동센터에 꽃차 125개를 전달하였으며 기부품은 영월군 지역아동들의 전통차 다도 체험 학습에 사용 될 예정이다. 영월 꽃차는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이주하여 부족해진 일손에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가꾼 꽃재료로 영월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영월지역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영월 지역전통차 체험과 동시에 일손을 도와 만든 꽃차를 지역사회에 기부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고, 단순 관광뿐만 아닌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져 공정여행을 선호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참여자들 또한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강원도관광재단 관광마케팅실 원문규 실장은 “6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6주간 영월, 양양에서 진행된 기업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506명이 참가하여 당초 예상 참여 인원보다 200여명이 더 많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히며 “하반기 태백시와 삼척시에서 진행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에도 ESG 요소를 다양하게 접목시켜 ESG경영실천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월과 동 기간에 진행된 양양 워케이션 참가자들은 양양 해변가 내 쓰레기를 줍는 해변 정화활동을 통한 지역사회공헌을 하였다.
-
- 강원권
- 춘천
-
강원도관광재단,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ESG 실천
-
-
김진태 지사, 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선포
- - “앵콜! 현장속으로” 두달만에 다시 찾은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 - ‘반려동물 1천만 가구 시대’를 향한 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 - 반려견을 사랑하는 김지사, 유기견 입양 전격 결정 [디지털강원] 2015년부터 2022년 6월까지 강원도에서 안락사 당한 유기동물은 5,506마리로, 연 평균 700마리가 넘는다. 유기동물 중 약 20%가 안락사를 당하는 것이 현실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5월 26일, 도지사 후보 시절 ‘현장 속으로’ 행보로 전국 유일 안락사 없는 유기견센터로 잘 알려진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유기견 목욕봉사를 하며 “반려동물과 그 가족이 행복한 도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지난 7월 21일, 김진태 지사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선거 당시 방문했던 민생현장을 다시 방문하는 ‘앵콜! 현장속으로’ 행보의 일환으로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두 달만에 다시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선포했다. 김진태 지사는 “서울시처럼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를 추진하겠다”라고 하면서 “적어도, 보호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락사 당하는 일은 강원도에서 없어야겠다”라고 힘주어 말 했다. 김 지사는 “선거 때에도 말했지만, 강원도도 반려동물 1천만 가구 시대에 발맞춰 나가야 한다. 양적 팽창에 걸맞는 생명존중 문화를 갖춰 나가야 한다”라고 하면서 “강원도가 선진적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제로화 추진 방안으로 △단기적으로 동물병원⸱애견호텔 등을 활용, 공간부족으로 인한 안락사 제로화, △장기적으로 동물보호센터 신규설치 및 기존 시설 개보수를 통한 규모 확대와 시설 현대화, △전문적인 유기동물관리 및 의료체계 구축 ‧ 강화, △(서울시 벤치마킹) 내장형 동물등록칩 지원 및 동물중성화 등 유기견 발생 예방 활동을 통한 동물유기 사전 차단, △민관 협력 입양사업 추진 등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반려동물은 사는(buy) 물건이 아니라, 함께 사는(live with) 가족”이라면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 관계자 여러분께서 노고가 많으시다.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선진문화를 위해 더 많이 홍보해달라”라고 격려하였다. 한편, 김진태 지사는 이날 유기견 한 마리를 입양하기로 전격 결정하였고, 분양교육 등의 입양 절차를 마무리했다.
-
- 강원권
- 춘천
-
김진태 지사, 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선포
-
-
조백송, "전교조강원지부는 교육감 선거 개입 즉각 중단하라!"
- [디지털강원] 조백송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전교조 강원지부의 교육감 선거 개입'을 비난하며 21일 본지에 성명을 발표했다. 조백송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조백송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제기한 정당한 비판과 정책연대 제안을 흑색선전, 무지한 선동, 사과요구, 민형사 책임 운운하며 모든 교육감 후보들에게 까지 협박하는 전교조 강원지부는 그 누구도 비판할 수 없는 백두혈통 이상의 신성불가침의 영역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전교조강원지부는 정치적 의견 표명을 통한 교육감 선거개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관련 후보자 및 현 교육감도 침묵하는데 전교조강원지부가 직접 나서 교육감 예비후보들을 명예훼손으로 민형사고발 하겠다고 협박하는 것은 지금 2명의 전교조 교육감 후보자들과 현 교육감이 전교조의 허수아비라는 것을 스스로 자처 하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전교조 교육감의 지난 12년간 공약이행률 97%가 진정 강원교육의 수준을 향상시킨 결과인지 도민의 마음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무상급식과 고교평준화 밖에 한 것이 없다는 것은 모든 도민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편향된 인권교육, 왜곡된 민주시민교육, 편가르기 등으로 강원교육을 황폐화시킨 사실 또한 도민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전교조강원지부가 언제부터 강원도의회를 제치고 도민들의 마음을 대변하는지 코미디가 따로 없다. 전교조강원지부는 교육감후보들에게 충고와 조언 및 협박을 할게 아니라 전교조강원지부의 향후 발전 방안 마련에 몰두하기 바란다. 강원도내 18개 시·군을 두루 방문하여 각계각층의 도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조백송 교육감 예비후보가 대신 제기한 문제에 대하여 깊은 성찰과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
- 교육
-
조백송, "전교조강원지부는 교육감 선거 개입 즉각 중단하라!"
실시간 춘천 기사
-
-
조백송 전 강원도교육감 후보 춘천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봉사활동 참여
- [디지털강원] 조백송(강원희망교육포럼 대표) 전 강원도교육감후보는 지난 3월 2일부터 춘천경찰서에서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사업’ 에 참여하여 학교 밖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아동대상 범죄예방과 비행청소년 선도 등 안전을 보호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조백송(강원희망교육포럼 대표) 전 강원도교육감후보는 매일 오후 2시에 춘천경찰서 남부지구대로 출근하여 안전지킴이 복장으로 갈아입고 같은조 동료 3명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 일대 통학로, 주변 공원, 놀이터 등을 순찰하면서 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보살피고, 범죄 위험을 사전 예방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순찰 중에 석사교 아래 하천에서 관내 초등학생 5명이 하천에 들어가서 위험하게 놀이를 하는 학생들을 계도하여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지도하기도 하였다. 조백송(강원희망교육포럼 대표) 전 강원도교육감후보는 “교육자로서의 책임감으로 아동안전 지킴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하면서 “학교폭력이 지속적으로 중가하고 있으나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예방교육 뿐이다. 이는 학교폭력예방법이 제정되고 나서 학교폭력 결과가 학생부에 기재되어 상급학교 진학에 불이익을 받게되자, 가해자가 진정으로 반성하지 않고 가벼운 처벌만을 받고자 모든 법적인 수단을 동원하면서 더 심각해지게 되었다. 학교폭력의 근본적 해결방안은 현행 학교폭력예방법을 폐지하여 가해자가 진정으로 반성하고 화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
- 강원권
- 춘천
-
조백송 전 강원도교육감 후보 춘천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봉사활동 참여
-
-
강원도청공무원노조, 공무원보수 실질 삭감 규탄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 개최
- 공무원보수 실질 삭감 규탄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 개최 공무원연맹 등 공무원·소방·경찰 대표 단체 참여 정부와 국회에 공무원보수 관련 4대 요구사항 시행 촉구 - 물가상승률 반영하여 공무원보수 예산 재심의하라! - 공무원보수 물가연동제 제도화하라! - 공무원·소방·경찰의 처우를 개선하라! - 공무원보수위를 법적 기구로 설치·운영하라! - 2023년도 공무원보수 실질 삭감,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디지털강원]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호범)은 상급단체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공무원연맹)과 함께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가 2023년도 공무원보수를 실질적으로 삭감한 데 대해 규탄했다. 이날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은 여의도 국회 앞과 전국 광역시도 브리핑룸에서 각 지역별로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가맹 공무원·소방노조와 경찰직협 등 참가단체와 한국노총 지역본부 등 지역별 임원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30일 국무회의에서 1% 안팎으로 공무원보수 인상률을 결정한 데 대해 올해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에 한참 못 미치는 터무니없이 낮은 수준이라고 강력히 항의하고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생활임금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또 “사용자인 정부는 공직사회의 특수성, 민간 대비 임금수준, 생계비 측면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또다시 비용절감의 경제논리로 특히 하위직 공무원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면서, “경제 위기 때마다 우리 공무원 노동자들은 희생을 감내해 왔으나, 참는 데도 한계가 있는 법”이라고 정부를 규탄했다. 이들은 또 “이제는 국회가 답을 해야한다.”면서, “국회는 적극적인 태도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여 공무원 보수를 물가상승률이나 경제성장률만큼은 반영하여야 한다. 아울러 하위직 공무원의 처우개선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해야 마땅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호범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정부가 건전재정이라는 명분하에 초긴축예산을 편성하면서 또다시 공무원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면서, “행정의 일선에서 국민들과의 접점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하위직 공무원들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임금으로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최근의 높은 물가상승률에 턱없이 모자란 공무원보수 인상률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현재 공무원보수위는 인사처 내규로 운영되고 있어 법적 근거가 취약하다”면서, “사용자인 정부와 노동조합, 공익을 대변하는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노동조합의 요구사항은 철저히 무시돼 오는 등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공무원보수위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법적 기구화를 통해 법적 근거를 강화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문> 2023년도 공무원보수 실질 삭감!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최근 5년간 공무원보수 평균인상률은 1.9%에 불과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생활물가 상승률이 작년 3.2%, 올해 7월까지 6.13%임을 고려하면 공무원보수는 그 동안 실질적으로 하락해 왔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방금 전 윤석열정부는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공무원보수 인상률을 1%대로 결정했다고 한다. 결국 이번에도 올해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에 한참 못 미치는 터무니없이 낮은 수준으로 공무원보수를 결정한 것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201만 580원으로 결정된 것을 고려하면 9급과 8급 공무원의 내년 보수는 최저임금보다도 낮을 가능성이 높다. 대통령은 2억 4천만원, 고위 공무원들은 1억 원이 넘는 고액 연봉을 챙기지만, 하위직 공무원들은 내년에도 박봉에 따른 생활고에 시달려야만 하는 것이다. 사용자인 정부는 공직사회의 특수성, 민간 대비 임금수준, 생계비 측면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또다시 비용절감의 경제논리로 특히 하위직 공무원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 경제 위기 때마다 우리 공무원 노동자들은 희생을 감내해 왔으나, 참는 데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5%의 최저임금 상승, 최근의 7%가 넘는 높은 물가상승률과 2.7%의 경제성장률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보수 상승률은 1%대에 불과하다! 얼마나 더 참고 희생을 감내해야 하는가? 정부는 내년도 장·차관의 임금을 동결하고, 10%는 반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초긴축 예산을 편성하면서 솔선수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한다. 그러나, 9급 공무원 연봉 약 2,000만 원과 대통령 연봉 2억 4천만 원은 대략 12배의 차이가 난다. 고위 공직자들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솔선수범하기를 바란다면 차라리 반납이 아니라 대폭 삭감해야 옳을 일이다. 건전재정이라는 미명 하에 이 정부와 기재부가 저지른 조치의 뻔뻔함과 무례함은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재벌·대기업 집단의 법인세 인하, 부자 감세 그리고 온갖 규제를 풀어주는 조치로 세수가 대폭 축소되었다. 그 상당 부분을 국민과의 접점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하위직 공무원에게 전가하고 있다. 정당한 노동의 몫은커녕 최소한의 생활임금도 보장해주지 않는 데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그동안 언론을 통해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진작 고려 등 마치 공무원들을 배려할 것처럼 거짓으로 선동하였고, 한편으로는 4대 공적연금을 개악하려는 시도 등 공무원 노동자와 국민 간의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행태로 일관하였다. 공직사회는 이로 인해 활력을 잃은 지 오래다. 공무원이 된 지 5년 내 그만두는 젊은 공무원이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공직사회에 들어왔지만, 낮은 보수나 조직 문화에 대한 회의감 등으로 빠르게 이탈하고 있다. 이런 상황은 오롯이 정부의 책임임이 분명하다. 이제는 국회가 답을 해야 한다. 국회는 적극적인 태도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여 공무원 보수를 물가상승률이나 경제성장률만큼은 반영하여야 한다. 아울러 하위직 공무원의 처우개선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해야 마땅할 것이다. 오늘 우리의 이러한 절박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140만 한국노총 조합원들과 함께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이어갈 것이다. 이후의 공무원 노사관계 파탄의 책임은 전적으로 현 정권에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현 정부와 국회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2023년 공무원 보수 예산 재심의하여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라! 하나. 정부와 국회는 공무원·소방·경찰의 처우개선 방안을 즉각 마련하라! 하나. 정부와 국회는 공무원 보수 물가연동제를 제도화하라! 하나. 정부와 국회는 공무원보수위원회를 법적 기구로 설치 운영하라! 2022. 8. 30.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
-
- 강원권
- 춘천
-
강원도청공무원노조, 공무원보수 실질 삭감 규탄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 개최
-
-
강원도, 대형 산불로 인한 이동통신기지국 전소대비 「티브이유휴대역주파수(TVWS)를 이용한 휴대폰 무선중계시스템 개발」착수
- [디지털강원] 강원도가 대형 산불로 인한 이동통신기지국 전소를 대비하여 「티브이유휴대역주파수(TVWS)*를 이용한 휴대폰 무선중계시스템 개발」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26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TVWS(TV White Space)는 지상파 방송대역 중 방송국간 간섭방지를 위해 지역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주파수 대역(470~690Mhz)으로, 전파 도달거리가 길고(10~15Km) 투과·회절율이 높다. 이번 사업은 2019년 4월 4일 발생한 강원 고성 산불로 이동통신3사 기지국 96개 국소가 전소하여 이 일대 휴대전화가 불통되어 산불피해 이재민의 긴급전화(119신고 등) 사용이 불가하여, 응급구조 및 구호활동, 산불지휘에도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본 연구개발사업 착수를 위해 지난 ‘21년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형 기술개발(R&D)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5.4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올해 2월에는 강원도와 SK텔레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차에 설치되는 휴대전화 소형기지국 장비 50여대와 기술지원을 제공받기로 했다. 본 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된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는 2022년~2024년까지 3년에 걸쳐 동해안 6개 시군(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 소방차 50대에 소형 무선기지국을 탑재하고, 이동차량형 무선중계기 1대와 동해안 6시군 12개소에 고정형 무선중계기를 구축한다. 또한, 산 정상의 12개소에 불꽃, 연기, 움직임 등을 포착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접목된 지능형 열화상카메라 및 산불감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전송하는 ICT 통합관제플랫폼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산불감시를 통해 산불예방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올해 강릉지역에 고정형 무선중계기 1개소와 소방차 소형 무선기지국 1대를 개발하여 실증할 계획이다. 본 연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대형 산불로 인한 이동통신기지국이 전소되더라도 장거리 무선 전송이 가능한 티브이유휴대역주파수(TVWS)와 산불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소방차를 활용한 이동전화 중계로 신속하게 지역 이재민에게 휴대전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강원도 김주용 정보산업과장은 “매년 반복되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받는 주민들에게 이번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이동통신기지국이 전소되더라도 지역 이재민에게 신속하게 휴대전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
- 강원권
- 춘천
-
강원도, 대형 산불로 인한 이동통신기지국 전소대비 「티브이유휴대역주파수(TVWS)를 이용한 휴대폰 무선중계시스템 개발」착수
-
-
제26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시상식 개최
- [디지털강원] 강원도는 25일(월)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제26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친절봉사 부문에 임기수(80세·남)씨, 근검 부문에 김승은(72세·남)씨, 효행부문에 홍기수(48세·남)씨, 의행부문에 신승은(56세·남)씨, 애향부문에 김종배(61세·남)씨다. 친절봉사 부문에서 수상한 임기수씨(80)는 1978년부터 타이어수리점을 운영하며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등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활동과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근검 부문 김승은씨(72)는 부친이 한국전쟁에서 전사하신 후 경제적으로 어려웠음에도 근검절약하여 어려움을 극복하였고, 저소득 아동 지원과 국가유공자 권익향상을 위해 헌신했다. 효행 부문에서 수상한 홍기수씨(48)는 몸이 불편한 고령의 장모님을 5년간 지극한 효심으로 보살펴 “아들보다 더 아들 같은 사위”라는 평을 듣는 등 지역주민과 동료들에게 귀감을 산점이 높이 평가됐다. 의행 부문 신승은씨(56)는 주천119안전센터장으로 근무 중이며, 지난 2019년 한반도면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을 무사히 구조하는 등 28년간 수백 건의 현장에서 활동하였고, 특히 지역 내 각종 봉사단체에서 주민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애향 부문 김종배씨(61)는 (사)울산도민회 회장으로서 출향도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도내 자연재해 등에 1억 3,600만원을 기부하고, 강원도 모범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울산 견학을 추진했다. 강원도는 지난 4월부터 5월 10일까지 40일간 18개 시장, 군수, 사회단체, 군부대, (사)강원도민회중앙회로부터 총24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서면심사와 현지조사,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각 부문별 1명씩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수상자분들께서 사회 곳곳에서 귀감이 되는 선행을 몸소 실천해 주신 덕에 우리 사회가 아직은 따뜻하고 살만한 사회가 될 수 있었다. 도민들을 대표하여 수상을 축하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강원도 선행도민대상」은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선행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 도민을 추천받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97년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조례」제정 이후, 올해까지 총 125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
- 강원권
- 춘천
-
제26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시상식 개최
-
-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강릉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와 함께하는 평화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 - 2022년 8월 9일(화)~12일(금), 4일 간 -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와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 - 유소년들과 평화를 주제로 함께하는 숏폼 영상 제작 워크숍 [디지털강원]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올해 네 번째 평화 아카데미와 함께할 유소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평화 아카데미는 2019년 개최된 1회 영화제부터 매년 유소년들과 환경과 공존, 통일 등 다양한 평화 테마에 대해 이야기해 온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강원도 강릉에서 8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개최된다. 이번 평화 아카데미는 다양하고 일상적인 평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평화 주제의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영화제와 함께하는 꿈 꾸는 사임당 예술터는 평등한 기회와 주체적 선택을 통해 스스로의 예술을 지향하는 문화 예술 교육 공간. 영상 제작을 중심으로 다양한 놀이와 공부가 함께하는 시간들이 마련된다. 김준기, 박소영, 유민아 강사가 함께하는 이번 평화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유소년 15인이 함께할 예정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여 신청은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홈페이지(www.dreamingart.or.kr)에서 진행된다. 관련 문의 사항은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033-647-6811), 평창국제평화영화제(070-4216-9736)로 하면 된다. 올해 6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개최되며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을 받은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올해 연말까지 평화 아카데미와 강원도 작은 영화관 순회 상영전, 어울마당 지역 정기 상영 등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 강원권
- 춘천
-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강릉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와 함께하는 평화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
-
강원도, 중기부 지역산업육성사업 평가서 전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전국 최우수’
- [디지털강원] 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2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아 ‘23년도 국비 인센티브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시‧도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대표산업에 대한 연구개발(R&D)과 기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성과를 평가해 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성과관리를 위해,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지역사업평가단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기획‧실행‧성과관리‧확산의 전주기적 환류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산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21년 지역산업육성사업에 1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07개 기업을 지원하고, 신규고용 창출 266명(목표대비 129%)과 사업화 매출 535억원(목표대비 128%)의 성과를 달성하였고, 기업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된 세라믹부품제조 전문기업인 인베스트세라믹(주)은 코로나19로 인해 `20년 매출이 50% 급감한 상황에서, 신 시장을 타깃으로, 이차전지 양극재 장비용 세라믹 부품을 개발하여 전년대비 매출액이 9.7%, 영업이익이 1,837%증가하는 등 경영실적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으며, ㈜파마리서치는 동해안 연어를 이용한 관절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였다. ㈜웰빙엘에스는 구강케어 유산균 배양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특허 출원 하였고, ㈜메디안 디노스틱은 코로나19 검사키트의 동남아 수출을 통한 수출액 3백만$을 달성하였다. 김광철 전략산업과장은“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침체된 강원 경제가 조속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혁신주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 성장동력 창출과 강원도만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 강원권
- 춘천
-
강원도, 중기부 지역산업육성사업 평가서 전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전국 최우수’
-
-
김진태 지사, 강원도 찰토마토에 이어 휴가철 강원도 관광 세일즈맨으로 변신
- [디지털강원]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강원 농산물 특판전에서 강원도 찰토마토 세일즈에 직접 나섰던 김진태 도지사가 하루만에 춘천 남이섬 ‘찾아가는 플리마켓’ 현장을 찾아 휴가철 강원도 관광 세일즈에 직접 나섰다. 김진태 지사는 23일(토) 14시, 춘천 남이섬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플리마켓’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플리마켓 참여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어깨띠를 매고 강원도 관광 홍보물을 나눠주며 ‘이번 휴가철에는 강원도로 놀러오라’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도에는 춘천 남이섬 뿐 아니라, 소양강 댐, 설악산, 강릉 경포호, 영월 동강,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철원 주상절리길 등 매력적인 관광지들이 널려 있다”라고 자부하면서 “이번 여름 휴가시즌에는 모두들 강원도로 놀러 오시라”고 하였다. 강원도는 7월 22일(금)~23일(토) 춘천 남이섬에서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사고팔고」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고팔고」에 가입되어 있는 47개 상점이 참여하여 먹거리에서부터 지역 특산물,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였다. 남이섬 방문객들은 상점마다 비치한 「사고팔고」 QR코드로 물건을 구입하고, 룰렛이벤트에 참여를 통해 푸짐한 경품 혜택도 받았으며, 또한, 여름 휴가철 가족 방문객을 위한 휴대폰 액세서리 및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춘천시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 김 지사는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데 만족하지 않고, 관광객이 우리 지역에서 돈을 쓰고, 소비해서 우리 지역경제에 이익이 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여름철 휴가시즌을 맞이하여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남이섬 등 강원도의 관광자원과 지역 소상공인들을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 “한번 찾아온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수준 개선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라고 다짐을 덧붙였다.
-
- 강원권
- 춘천
-
김진태 지사, 강원도 찰토마토에 이어 휴가철 강원도 관광 세일즈맨으로 변신
-
-
강원도관광재단,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ESG 실천
- [디지털강원]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영월군청에서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 ESG활동인『영월 차멍』을 통해 마련한 영월 꽃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유지영 강원도관광재단 본부장, 서울산업진흥원 김희수 책임은 영월군 지역아동센터에 꽃차 125개를 전달하였으며 기부품은 영월군 지역아동들의 전통차 다도 체험 학습에 사용 될 예정이다. 영월 꽃차는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이주하여 부족해진 일손에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가꾼 꽃재료로 영월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영월지역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영월 지역전통차 체험과 동시에 일손을 도와 만든 꽃차를 지역사회에 기부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고, 단순 관광뿐만 아닌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져 공정여행을 선호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참여자들 또한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강원도관광재단 관광마케팅실 원문규 실장은 “6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6주간 영월, 양양에서 진행된 기업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506명이 참가하여 당초 예상 참여 인원보다 200여명이 더 많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히며 “하반기 태백시와 삼척시에서 진행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에도 ESG 요소를 다양하게 접목시켜 ESG경영실천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월과 동 기간에 진행된 양양 워케이션 참가자들은 양양 해변가 내 쓰레기를 줍는 해변 정화활동을 통한 지역사회공헌을 하였다.
-
- 강원권
- 춘천
-
강원도관광재단,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ESG 실천
-
-
김진태 지사, 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선포
- - “앵콜! 현장속으로” 두달만에 다시 찾은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 - ‘반려동물 1천만 가구 시대’를 향한 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 - 반려견을 사랑하는 김지사, 유기견 입양 전격 결정 [디지털강원] 2015년부터 2022년 6월까지 강원도에서 안락사 당한 유기동물은 5,506마리로, 연 평균 700마리가 넘는다. 유기동물 중 약 20%가 안락사를 당하는 것이 현실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5월 26일, 도지사 후보 시절 ‘현장 속으로’ 행보로 전국 유일 안락사 없는 유기견센터로 잘 알려진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유기견 목욕봉사를 하며 “반려동물과 그 가족이 행복한 도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지난 7월 21일, 김진태 지사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선거 당시 방문했던 민생현장을 다시 방문하는 ‘앵콜! 현장속으로’ 행보의 일환으로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두 달만에 다시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선포했다. 김진태 지사는 “서울시처럼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를 추진하겠다”라고 하면서 “적어도, 보호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락사 당하는 일은 강원도에서 없어야겠다”라고 힘주어 말 했다. 김 지사는 “선거 때에도 말했지만, 강원도도 반려동물 1천만 가구 시대에 발맞춰 나가야 한다. 양적 팽창에 걸맞는 생명존중 문화를 갖춰 나가야 한다”라고 하면서 “강원도가 선진적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제로화 추진 방안으로 △단기적으로 동물병원⸱애견호텔 등을 활용, 공간부족으로 인한 안락사 제로화, △장기적으로 동물보호센터 신규설치 및 기존 시설 개보수를 통한 규모 확대와 시설 현대화, △전문적인 유기동물관리 및 의료체계 구축 ‧ 강화, △(서울시 벤치마킹) 내장형 동물등록칩 지원 및 동물중성화 등 유기견 발생 예방 활동을 통한 동물유기 사전 차단, △민관 협력 입양사업 추진 등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반려동물은 사는(buy) 물건이 아니라, 함께 사는(live with) 가족”이라면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 관계자 여러분께서 노고가 많으시다.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선진문화를 위해 더 많이 홍보해달라”라고 격려하였다. 한편, 김진태 지사는 이날 유기견 한 마리를 입양하기로 전격 결정하였고, 분양교육 등의 입양 절차를 마무리했다.
-
- 강원권
- 춘천
-
김진태 지사, 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선포
-
-
조백송, "전교조강원지부는 교육감 선거 개입 즉각 중단하라!"
- [디지털강원] 조백송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전교조 강원지부의 교육감 선거 개입'을 비난하며 21일 본지에 성명을 발표했다. 조백송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조백송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제기한 정당한 비판과 정책연대 제안을 흑색선전, 무지한 선동, 사과요구, 민형사 책임 운운하며 모든 교육감 후보들에게 까지 협박하는 전교조 강원지부는 그 누구도 비판할 수 없는 백두혈통 이상의 신성불가침의 영역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전교조강원지부는 정치적 의견 표명을 통한 교육감 선거개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관련 후보자 및 현 교육감도 침묵하는데 전교조강원지부가 직접 나서 교육감 예비후보들을 명예훼손으로 민형사고발 하겠다고 협박하는 것은 지금 2명의 전교조 교육감 후보자들과 현 교육감이 전교조의 허수아비라는 것을 스스로 자처 하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전교조 교육감의 지난 12년간 공약이행률 97%가 진정 강원교육의 수준을 향상시킨 결과인지 도민의 마음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무상급식과 고교평준화 밖에 한 것이 없다는 것은 모든 도민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편향된 인권교육, 왜곡된 민주시민교육, 편가르기 등으로 강원교육을 황폐화시킨 사실 또한 도민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전교조강원지부가 언제부터 강원도의회를 제치고 도민들의 마음을 대변하는지 코미디가 따로 없다. 전교조강원지부는 교육감후보들에게 충고와 조언 및 협박을 할게 아니라 전교조강원지부의 향후 발전 방안 마련에 몰두하기 바란다. 강원도내 18개 시·군을 두루 방문하여 각계각층의 도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조백송 교육감 예비후보가 대신 제기한 문제에 대하여 깊은 성찰과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
- 교육
-
조백송, "전교조강원지부는 교육감 선거 개입 즉각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