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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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 우수협력사업 공모전 우수상 수상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춘자)는 한국보육진흥원이 실시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 우수협력사업 공모전’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 11월 30일 메종글래드제주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 대회에서 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 인프라 취약지역의 영유아발달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홍천군과 인제군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와 가정을 대상으로 「강원 영유아 발달 조기 지원 협력사업」을 추진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었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과 가정, 그리고 관련 전문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도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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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 착공 예정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균형발전 촉진 SOC 확충 사업으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의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총 사업량 22.2km로 2개 공구로 나누어 발주되었고,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2024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전구간은 턴키구간으로 2023년 6월 실시설계가 완료되었으며, 2023년 9월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되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동서축 철도 네트워크의 단절구간(Missing Link)을 연결하여 수도권과 강원권 간 직접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철도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경기 남부지역인 성남, 수원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권인 수서에서 원주까지 직통으로 연결되어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 시대의 진입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중앙선과 강릉선의 분기점인 서원주역은 서울에서 강릉, 동해, 경북 등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부각되어 동해권뿐만 아니라 강원 남부지역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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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영월~삼척 고속도로 인근 5개 시군 장래 개발계획 131건 발굴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인근 5개 시군의 장래 개발 계획을 전수 조사한 결과, 총 131건, 32백만㎡(계획면적), 47.7만명(계획 인구)으로 집계 되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도시개발 73건 89만㎡, 산업단지 26건 71만㎡, 관광단지 23건 147만㎡, 체육시설 9건 13만㎡ 등이다. 이번 전수 조사한 장래개발계획은 강원자치도와 동해·태백·삼척·영월·정선 등 5개 시군이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 분석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조사하였다. 이번에 조사된 장래개발계획은 고속도로 개통 시 예상되는 교통량 예측을 증대함으로써 예비타당성 조사의 경제성(B/C)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강원자치도는 교통수요 유발효과가 큰 40여 개의 사업 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고 예타분석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3일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을 만나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백두대간을 통과하면서 많은 건설비용으로 경제성이 낮게 평가되고 있다”면서 “지역에서 다양한 개발계획이 준비되고 있는 만큼 개통 후에 많은 유발 수요가 있음”을 설명하고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강원자치도는 이번 조사된 장래개발계획을 예비타당성 분석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최근 지역 소멸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고속도로 인근 5개 시군의 위기 극복을 위해 꼭 필요한 개발 사업들이 조속히 시행되기 위해서는 영월~삼척 고속도로라는 핵심 기반시설(인프라)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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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지명 결정 권한 이양(국가→시·도)에 따른 강원특별자치도 지명(地名) 결정 본격 추진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명(地名) 결정이 본격 추진된다. 지난 6월 11일 지명을 결정하는 주체를 시도지사로 명시하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 시행되었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11월 3일 「강원특별자치도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공포 시행됨에 따라 자연지형 및 인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명 결정이 본격 추진되게 되었다. 지금까지 지명 결정은 시군 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도 지명위원회에 이어 최종 국가 지명위원회 심의·의결까지 3심으로 진행됨에 따라 지명 결정에 평균 2년 정도 소요되고 행정상 비효율 등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지명제도 개선으로 지명을 사용하는 주요 현장인 관할 지자체가 스스로 지명을 결정할 수 있게 되었고 도에서 최종적으로 지명을 결정하게 되면 6개월 정도로 단축되어 신속한 지명 결정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다만 시도지사가 결정하는 지명 중에서 영토, 국제관계 등 국익과 관련된 사항, 시도 경계 지명 결정 등은 예외적으로 국가가 결정하게 되고 결정된 지명의 고시 업무는 현행과 같이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시도 지명위원회의 권한 및 기능강화 필요성에 따라 도 지명위원회 위원을 현재 10명에서 15명으로 늘리고 전문성 있는 민간위원 3명을 추가 위촉할 계획이며, 법령에서 정한 지명결정 원칙을 준수하여 지방분권 중심의 자율성과 통일성 있는 지명 결정 제도가 정착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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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새로운 강원, 디자인 시대! 강원디자인페스타 2023 성황리에 개최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 이하 진흥원)이 주최·주관한 ‘강원디자인페스타 2023’이 29일 진흥원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강원디자인페스타는 특별자치시대를 향한 힘찬 출발과 함께 디자인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원체계의 고도화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강원, 디자인 시대!”를 주제로 작년보다 다양한 디자인 성과물과 작품이 전시된다.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허영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철 경제산업위원장, 박찬흥 도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권주상 부의장 외 춘천시 의원, 유관기관장과 함께 지역 디자인협회 등 디자인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페스타 전시는 총 5개 관으로 구성되며 어워드관은 ‘레드닷’과 ‘뉴욕그라피스어워드’수상기념으로 강원디자인페스타(Gdf) EI(Event Identity)의 브랜딩 결과물과 제2회 강원디자인전람회(공모전) 수상작품이 전시된다. 기업지원관은 진흥원이 추진한 디자인산업활성화지원, 디자인사업화기반구축, 디자인애로해결지원 등 기업지원 사업의 결과물과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진흥원 지원사업을 통해 상품화한 다양한 굿즈 상품을 전시・홍보한다. 공공디자인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상징물 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상징물(CI)와 캐릭터(강원이&특별이)가 전시되어 있으며 응용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도 전시되어 있다. 또한 동해시와 영월군 상징물, 폐광지역 활성화 등 공공디자인관련 성과물이 전시된다. 교육관은 올해 6월에 개최한 국제디자인교육엑스포&컨퍼런스 성과 영상이 상영되며, 코리아디자인멤버십플러스(KDM+)와 메타버스 아카데미 교육생의 다양한 프로젝트 결과물이 전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회 강원디자인전람회’시상도 진행됐다.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는 △굴레에서의 탈피를 위해(박기연)가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에는 △소리의 창을 열다(이혜빈, 김하늘) △LASSOY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탱크(김윤범, 이재동), 은상(강원디자인진흥원장상)에는 △도형으로 기하학 패턴을 활용한 건축 전시 포스터(문성빈) △르피네(박현우, 김현수) △손가락 장애 운전자를 위한 보조핸들 Handle aid(박수현), △시각장애인 화재용 마스크(서정규), 우수지도교수상에는 △용인대 박혜진 교수 △안양대 신재욱 교수 등이 선정됐다. 최인숙 원장은 “디자인 가치 확산과 중요성 인식 개선으로 지역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며 지속적인 산·학·연·관 관계자 교류를 통해 강원 디자인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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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세계 최고 하야트호텔 그룹의 그랜드 하얏트 및 하얏트 알릴라 빌라 리조트 조성
    [디지털강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EFEZ)은 「망상 제2지구 망상글로벌리조트 조성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23.11.30.(목)일자로 고시한다고밝혔다. 망상 제2지구 망상글로벌리조트 조성 개발사업은 망상동 724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약 222,734㎡(약 6.7만평)에 지하 5층, 지상 34층 규모로 프리미엄호텔, 테라스형 콘도, 아트뮤지엄, 북카페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개발사업시행자(SPC)인 엠에스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박태규)는 전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금번, 실시계획 승인 후 사업부지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25년 11월까지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말 건축물 공사를 착공 시작으로 2028년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그간, 망상 제2지구내 세계적인 하얏트호텔그룹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Grand Hyatt Hotel) 및 하얏트 알릴라 빌라 호텔(Hyatt Alila Villa Hotel)을 런칭하기 위하여 경영위탁계약을 ‘22년 12월 체결하였고, 지난 8월 2일 스테펀호 하얏트그룹 아시아퍼시픽 총괄사장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과 동해시를 방문하여 운영계획과 설계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이번 망상 제2지구 실시계획 승인을 위하여 그간 경제자유구역청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청이 개청(‘13.7.9.)된 이후 10년 만에 망상지구 개발사업 최초로 망상 제3지구 실시계획 승인(‘22.12.30.) 되는 성과를 이뤘고, 현재 건축물에 대한 해외 컨셉 설계를 완료하고 실시설계 추진하는 등 순항 중에 있다. 금번 망상 2지구 실시계획 승인을 위해 동해시와의 실무협의회,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원주지방환경청 방문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한 40개 기관(부서) 의제 협의 및 개별법에 따른 환경․교통․재해 등 필요한 행정절차 협의 완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또한, 실시계획 승인 전 경자청과 개발사업시행자 합동회의에서 향후 경자청 주관 추진상황 검증단 운영, 정기적인 실무협의회 개최를 통해 기반시설 공사와 건축설계 등 원활한 사업진행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심영섭 청장은 “망상지구의 성공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느냐에 사활이 걸린 문제다” 라고 강조하면서, “금번 망상 제2지구 실시계획 승인은 망상지구 성공개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시작에 불과할 뿐”이라면서, “정상 성공 궤도에 진입하기 위해 동자청 전 직원이 합심하여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의 세계적인 관광지역 개발이라는 명실상부한 동해안권 관광거점도시로 발돋음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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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강원특별자치도, 데이터 창업‧벤처기업 커넥트데이 개최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데이터산업 육성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강원지역 TIPS 및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는 「2023년 강원 데이터 커넥트데이」 행사를 29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했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시행된 TIPS 프로그램은 2023. 10월 기준 총 1,800여개 기업에 1조 3,0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데이터분야 우수성과자와 기관에 대한 시상 및 올해 도 데이터산업 정책 성과 공유,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전문가 토론과 우수기업 사례 발표로 구성되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중인 TIPS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은 ‘미국과 중국에 휘둘리지 않는 일등국가 대한민국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사업’에 더존비즈온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22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와 더존비즈온 등의 투자를 받아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20년 5개사, ’21년 6개사, ‘22년 4개사, ’23년 5개사(2개사 추가로 심사중) 또한, 강원테크노파크는 매년 도내 창업초기기업 및 TIPS에 선정될 기업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데이터 창업‧벤처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창업초기기업 3개사,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7개사, TIPS 후속지원으로 5개사를 선정하여 지원중이며, 수시로 기업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난 6월에는 TIPS 운영사인 더존비즈온, 소풍벤처스,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도내 데이터 창업 벤처기업 발굴 및 투자활성화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그간 강원특별자치도는 각종 규제로 인해 다양한 산업 발전에 소외되어 왔으나,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바꾸기 위해 앞장서 고민하고 전략을 마련할 때임을 강조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의 길로 나아가는 데 한 발짝 성큼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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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착공식 개최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오는 오는 30일,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착공식을 개최한다. 착공식은 e-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사업 부지인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 133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구축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미래차 산업의 핵심사업으로 ’23년 11월 착공되는 기업지원센터 및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총 5개 실증·지원센터가 구축될 계획이다. 기업지원센터 및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지원센터 구축이 완료되는 ’24년부터는 도내 기업은 물론 전국범위의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e-모빌리티 연구 실증단지 조성으로 도의 미래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횡성군이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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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강원 – 필리핀」간 민·관 공동 협력 확대 추진!
    「양양-필리핀」전세기 유치 및 필리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 확대 필리핀 세부주 ‘수로이 수로이 숙보’ 축제를 통한 민간 특화상품 모델 구축 및 협력 추진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는 필리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세기 상품 협의와 동아 시아 지방정부 간 공동 협력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30일 부터 3일 간 필리핀 세부주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2023 강원 세계산림엑스포」에 주정부 대표단과 공연단을 이끌고 참석했던 필리핀 그웬돌린 피엘 가르시아 세부주지사의 공식 초청으로 민·관 관광 축제 교류 확대를 위해 방문한다. 아울러, 세부주 대표 축제인 ‘수로이 수로이 숙보’가 개최 될 예정이다. 이는 세부주 대표 관광 상품일 뿐만 아니라 22개 지역과 마을 주민이 스스로 관광 콘텐츠를 만들고 운영하는 관광두레의 선진 사례로 지역 상생과 지역 소득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필리핀 관광부가 추천하는 지역 관광 프로그램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마을 중심의 문화유산, 미식 등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 주도 지역 특화 상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강원자치도 대표 관광지 남이섬, 모나 용평리조트도 공동 참가한다. 한편, 필리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양양공항-필리핀 전세기 유치 협의’를 위해 현지여행사 락소트래블(필리핀항공 GSA), 필리핀항공과 논의할 예정이며, 내년 필리핀 시장 선점을 위한 관광 콘텐츠(한류, 웰니스, 동계 등)를 홍보하고 체류형 관광 상품을 본격 확대 할 예정이다. 이번 필리핀 참가 대표단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동아시아지방정부연맹(EATOF) 회원국 간 관광·축제·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고, 눈 없는 지역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와 필리핀 관광객들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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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강원특별자치도, 임남댐 무단방류 사전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체결
    - 기존 협의체에서 한강홍수통제소까지 확대해 7개 기관 업무협약 - “북 정세 등을 고려해 북한의 도발 상황에 기관 간 공동대응 필요”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화천댐에서 북한강 접경지역 여름철 홍수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군‧관 업무협약을 확대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한강수계의 홍수 조절 관리, 홍수 예경보 등 환경부 소속기관인 한강홍수통제소를 추가해 협의체를 확대하였으며, 유관기관 간 공동대응 할 수 있는 체계를 새롭게 정교하게 정비하고 비상 상황시 실시간 정보를 공유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게 된다. 최초 협약식은 2020년 12월에 강원도, 국가정보원, 화천군, 2군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6개 기관이 임남댐 무단방류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민·군·관 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그간 6개 기관으로 구성되었던 협의체는 도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유관기관에 사전 정보 공유 등 적극적인 협업을 펼쳐왔으며, 한국 수력원자력(주)에서는 22년 12월 임남댐 관측을 위해 CCTV 등 첨단장비를 설치하였고,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활용해 임남댐 수위 등 수문상황을 일 단위로 모니터링, 23년 8월에는 임남댐 상시관측을 위한 열영상 감시장비를 시범 설치 운영하였다. 김진태 지사는 “임남댐 무단방류에 따른 피해 최소화 대응체계 확대 구축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한강홍수통제소까지 참여하며 예측불가 상황에 대해 대응체계가 더욱 갖춰질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 지사는 “북한이 2018년 9.19 군사합의를 위반 한 횟수가 3,600회가 넘는 데, 이는 지킬 의지가 없다는 것” 이라며, 접경지역 관할 도지사로서 강력한 유감을 표시하였다. “또한, 9.19. 군사합의 일부효력 무효화를 선언하자 북은 전면폐기를 선언한 상황인 만큼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더욱 대비해야 한다” 고 강조하였다.
    • 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
    2023-11-28

실시간 강원특별자치도 기사

  • 강원FC vs 수원삼성 원정 응원석 전석 매진! 강원의 12번째 전사들 수원 월드컵 경기장 총 집결!
    -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준비된 3,583석 전석 매진 - 당초 계획한 대규모 원정응원단 1천여 명 대비 3배 인원 집결 예정 [디지털강원] 오는 12월 2일(토) 오후 2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수원 삼성과의 리그 최종전의 원정 응원석 3,583석이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 지 하루 만에 전석 매진되었다.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 11월 29일(수) 14시부터 빠른 속도로 좌석이 소진되었으며,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30일(목) 오전, 준비된 원정 응원석 3,583석이 전부 예매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강원FC와 수원 삼성 간의 리그 최종전은 2부리그 자동 강등팀을 결정하는 이른바 “단두대 매치”로 이번 경기 결과에 많은 국내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그 결과,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 및 각 기관·단체, 도민으로 구성된 1천여 명의 대규모 원정응원단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거주하는 수많은 강원FC 팬들이 강원FC의 승리를 직접 응원하기 위해 좌석을 예매한 것으로 보인다.
    • 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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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강원특별자치도-국방부-접경지역 5개 군, 제8차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방부는 30일(목) 14:00에 양구군 해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8차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과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을 공동대표로 하여,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 및 관할 군부대 부사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김한수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접경지역은 군부대 이전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므로,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가 지역의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軍)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군사규제 개선 · 군 유휴부지 활용방안 등 강원특별자치도와 접경지역 5개 군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군부대 미활용 군용지 활용 협조 2건, △접경지역 지뢰제거 건의, △안보관광지 출입절차 완화, △국방부 시행사업 추진 시 해당 지자체 사전통지 협조 등 총 5개 안건을 중점 논의하였다. 회의 종료 후, 참석자들과 을지전망대를 직접 방문하여 민통선 출입 현장을 확인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방부는 앞으로도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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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2023년 감염병관리 학술회의(콘퍼런스) 개최
    - 2023. 11.30.(목) 14:00 ~ 12. 1.(금) 12:00 -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디지털강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에서 주관하는「2023년 감염병관리 학술회의(콘퍼런스)」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11.30.(목)부터 1박 2일간 개최된다. 이번 학술회의(콘퍼런스)는 중앙-지자체 간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지식·경험을 공유하고 감염병 관리 유공 포상을 실시하여 코로나19, 빈대 등의 방역대응으로 지쳐있는 현장공무원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질병관리청, 권역별 질병대응센터,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공무원들과 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에서 1,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평창군에서 2024 청소년동계올림픽 홍보와 관심 조성을 위해 지난 7월에 유치신청을 하여 개최 성사되었다. 한편, 학술회의(콘퍼런스) 개최 전 실시한 전국 지자체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제출한 「보다 촘촘한·세심한·안정적인 결핵 없는 평창만들기」가 우수사례(은상)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상과 부상으로 5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였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10월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질병관리청과 수도권질병대응센터의 협조와 지원으로 단 한 건의 감염병 발생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청소년동계올림픽에서도 적극적인 방역지원을 요청하였다.
    • 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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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강원 청년정책 온‧오프라인 지원체계 구축
    - 강원 청년포털, 청년센터 개소에 따른 다양한 오픈이벤트 추진 - 중앙-시군 청년센터 네트워크 형성으로 청년정책 전달체계 구축예정 [디지털강원] 오는 12월 1일(금), 강원청년포털과 강원청년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강원청년센터‧포털 구축사업은 청년정책의 통합적 정보제공을 통한 청년정책의 홍보, 시군 청년관련 부서 및 청년센터와의 네트워크 형성 등 청년지원의 종합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청년포털의 주요 기능으로는 △청년정책 통합검색(정부, 도, 시군) △청년정책 맞춤검색(분야별, 지역별, 연령별 등) △청년정책 비교 △현재 신청 가능한 청년정책 조회 △관련기관 연계 △청년공간 안내 등이 있다. 특히, 온라인 청년상담실을 통해 청년정책의 종합적인 안내를 도울 예정이며, 청년정책이 각 기관별, 내용별로 다양하게 추진되는 만큼 통합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인지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강원청년포털 사이트 주소 : https://job.gwd.go.kr/youth 또한, 강원청년포털에서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오픈이벤트가 진행되며 온라인 본인인증 및 지인 공유 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 및 다양한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청년센터에서는 청년정책 안내, 청년역량강화 및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청년의 날 등 청년행사 기획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년센터 위치 : 춘천시 금강로 45, 4~5층(도 경제진흥원 운영 공간 공동활용) 도에서는 청년센터와 청년포털 운영을 통해 도내 청년들에게 정책 체감도를 높여나가며, 중앙청년센터와 시‧군 청년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지원정책의 전달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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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강원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 우수협력사업 공모전 우수상 수상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춘자)는 한국보육진흥원이 실시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 우수협력사업 공모전’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 11월 30일 메종글래드제주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 대회에서 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 인프라 취약지역의 영유아발달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홍천군과 인제군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와 가정을 대상으로 「강원 영유아 발달 조기 지원 협력사업」을 추진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었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과 가정, 그리고 관련 전문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도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 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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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 착공 예정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균형발전 촉진 SOC 확충 사업으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의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총 사업량 22.2km로 2개 공구로 나누어 발주되었고,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2024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전구간은 턴키구간으로 2023년 6월 실시설계가 완료되었으며, 2023년 9월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되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동서축 철도 네트워크의 단절구간(Missing Link)을 연결하여 수도권과 강원권 간 직접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철도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경기 남부지역인 성남, 수원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권인 수서에서 원주까지 직통으로 연결되어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 시대의 진입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중앙선과 강릉선의 분기점인 서원주역은 서울에서 강릉, 동해, 경북 등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부각되어 동해권뿐만 아니라 강원 남부지역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 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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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수도권 연결 광역철도망 구축사업 추진 탄력
    - ‘GTX-B 춘천 연장’ 대통령 사업 추진 의지 표명 -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춘천연장’과 ‘용문~홍천 광역철도’ 등 도의 핵심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춘천연장’은 11월 6일 윤석열 대통령이 화성 동탄역에서 가진 ‘광역교통 국민간담회’에서 대선 당시 공약했던 춘천까지 연장 의지를 재표명하면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며,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11월 3일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면서 사업이 본격 진행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춘천연장’과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지난 9월 18일 김진태 지사가 직접 국토교통부 장관을 찾아 사업추진을 건의하면서 사업의 막힌 물꼬를 텃다는 반응이다. 수도권 연결 광역철도망 확충은 도정목표인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로 가는 첫 관문이며, 영서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국토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춘천연장’은 당초 인천(송도)~남양주(마석) 구간으로 예정되어 있던 노선의 종점을 기존 경춘선을 공용하여 춘천까지 55.7km를 연장하는 사업이며, 춘천역에서 서울역까지 환승없이 55분, 용산역까지는 63분에 이동 가능하며, 또한 인천 송도를 포함하여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춘천연장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 연구’에서 사업타당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야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양평군 용문면에서 홍천군 홍천읍까지 34.1km의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수도권과 강원특별자치도 중부내륙을 연결하여 철도교통 소외 지역을 해소하고 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연말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내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게 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수도권 연결 광역철도망의 조기 구축을 위해 사업 추진 당위성을 발굴하여 관계기관을 지속 설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최봉용 건설교통국장은 “수도권 연계 광역철도망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과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어렵게 사업의 물꼬를 튼 만큼 후속 행정절차 추진에 도의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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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영월~삼척 고속도로 인근 5개 시군 장래 개발계획 131건 발굴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인근 5개 시군의 장래 개발 계획을 전수 조사한 결과, 총 131건, 32백만㎡(계획면적), 47.7만명(계획 인구)으로 집계 되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도시개발 73건 89만㎡, 산업단지 26건 71만㎡, 관광단지 23건 147만㎡, 체육시설 9건 13만㎡ 등이다. 이번 전수 조사한 장래개발계획은 강원자치도와 동해·태백·삼척·영월·정선 등 5개 시군이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 분석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조사하였다. 이번에 조사된 장래개발계획은 고속도로 개통 시 예상되는 교통량 예측을 증대함으로써 예비타당성 조사의 경제성(B/C)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강원자치도는 교통수요 유발효과가 큰 40여 개의 사업 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고 예타분석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3일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을 만나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백두대간을 통과하면서 많은 건설비용으로 경제성이 낮게 평가되고 있다”면서 “지역에서 다양한 개발계획이 준비되고 있는 만큼 개통 후에 많은 유발 수요가 있음”을 설명하고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강원자치도는 이번 조사된 장래개발계획을 예비타당성 분석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최근 지역 소멸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고속도로 인근 5개 시군의 위기 극복을 위해 꼭 필요한 개발 사업들이 조속히 시행되기 위해서는 영월~삼척 고속도로라는 핵심 기반시설(인프라)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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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지명 결정 권한 이양(국가→시·도)에 따른 강원특별자치도 지명(地名) 결정 본격 추진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명(地名) 결정이 본격 추진된다. 지난 6월 11일 지명을 결정하는 주체를 시도지사로 명시하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 시행되었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11월 3일 「강원특별자치도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공포 시행됨에 따라 자연지형 및 인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명 결정이 본격 추진되게 되었다. 지금까지 지명 결정은 시군 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도 지명위원회에 이어 최종 국가 지명위원회 심의·의결까지 3심으로 진행됨에 따라 지명 결정에 평균 2년 정도 소요되고 행정상 비효율 등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지명제도 개선으로 지명을 사용하는 주요 현장인 관할 지자체가 스스로 지명을 결정할 수 있게 되었고 도에서 최종적으로 지명을 결정하게 되면 6개월 정도로 단축되어 신속한 지명 결정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다만 시도지사가 결정하는 지명 중에서 영토, 국제관계 등 국익과 관련된 사항, 시도 경계 지명 결정 등은 예외적으로 국가가 결정하게 되고 결정된 지명의 고시 업무는 현행과 같이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시도 지명위원회의 권한 및 기능강화 필요성에 따라 도 지명위원회 위원을 현재 10명에서 15명으로 늘리고 전문성 있는 민간위원 3명을 추가 위촉할 계획이며, 법령에서 정한 지명결정 원칙을 준수하여 지방분권 중심의 자율성과 통일성 있는 지명 결정 제도가 정착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 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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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새로운 강원, 디자인 시대! 강원디자인페스타 2023 성황리에 개최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 이하 진흥원)이 주최·주관한 ‘강원디자인페스타 2023’이 29일 진흥원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강원디자인페스타는 특별자치시대를 향한 힘찬 출발과 함께 디자인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원체계의 고도화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강원, 디자인 시대!”를 주제로 작년보다 다양한 디자인 성과물과 작품이 전시된다.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허영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철 경제산업위원장, 박찬흥 도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권주상 부의장 외 춘천시 의원, 유관기관장과 함께 지역 디자인협회 등 디자인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페스타 전시는 총 5개 관으로 구성되며 어워드관은 ‘레드닷’과 ‘뉴욕그라피스어워드’수상기념으로 강원디자인페스타(Gdf) EI(Event Identity)의 브랜딩 결과물과 제2회 강원디자인전람회(공모전) 수상작품이 전시된다. 기업지원관은 진흥원이 추진한 디자인산업활성화지원, 디자인사업화기반구축, 디자인애로해결지원 등 기업지원 사업의 결과물과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진흥원 지원사업을 통해 상품화한 다양한 굿즈 상품을 전시・홍보한다. 공공디자인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상징물 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상징물(CI)와 캐릭터(강원이&특별이)가 전시되어 있으며 응용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도 전시되어 있다. 또한 동해시와 영월군 상징물, 폐광지역 활성화 등 공공디자인관련 성과물이 전시된다. 교육관은 올해 6월에 개최한 국제디자인교육엑스포&컨퍼런스 성과 영상이 상영되며, 코리아디자인멤버십플러스(KDM+)와 메타버스 아카데미 교육생의 다양한 프로젝트 결과물이 전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회 강원디자인전람회’시상도 진행됐다.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는 △굴레에서의 탈피를 위해(박기연)가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에는 △소리의 창을 열다(이혜빈, 김하늘) △LASSOY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탱크(김윤범, 이재동), 은상(강원디자인진흥원장상)에는 △도형으로 기하학 패턴을 활용한 건축 전시 포스터(문성빈) △르피네(박현우, 김현수) △손가락 장애 운전자를 위한 보조핸들 Handle aid(박수현), △시각장애인 화재용 마스크(서정규), 우수지도교수상에는 △용인대 박혜진 교수 △안양대 신재욱 교수 등이 선정됐다. 최인숙 원장은 “디자인 가치 확산과 중요성 인식 개선으로 지역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며 지속적인 산·학·연·관 관계자 교류를 통해 강원 디자인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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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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